
한국 섬짱개는 덤엔더머처럼 가장친한 사이였음. 한국전쟁당시 대만정부(자유중국)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중 하나로, 한국전쟁 파병동의안을 버선발로 뛰어나와 가장 먼저 찬성한 국가였으며
당시 중화민국(대만) 총통 장개석은 임시정부 김구선생의 제일 후원자 였음. 얄타회담 카이로선언당시 일본은 미국 영국에게 모든 식민지를 내어주겠지만 한반도만을 자기들이 갖도록 요청했을때
장개석총통이 이를 일언지하에거절 일본을 물리친적있는 대한민국 건국에 큰 후원자 역활을 한적도 있음. 이후 장개석 총통은 1953년 한국정부로부터 대한민국의 독립을 지원한 공로로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받았을 정도.
문제는 여기부터인데, 세월이 변하여 1991년 우리가 중국과 수교할당시 중국은 하나의중국정책을 내세워 대만정부와 단교한후 중국과 국교수립하는조건으로 압박해옴.. 그 때 당시만해도 중국이 한국으로선 제 1 수출국이라 대세를
따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고, 대만편을 들게되면 국가적 손실이 어마어마한 현실이라 의리 하나로 대세를 거스를 순 없는 일..우리정부가 1992년 중화인민공화국과
국교를 체결하면서 대만정부와 외교를 단절한것은 국제사회의 냉엄한 현실과 물결을 거슬릴수없는 국제사회의 힘의작용으로 봐야했던 것.
좌우지간 이런 감정적문제가 남아 양국국민들간 서로 좋치 않음. 서로 좋지 않다기보다 대만이 !!! 이러는데 한국은 딲히 관심없고 왜 저러는지 궁금도 안해하는 듯함(이 글을 쓴 이유)
이 사건 이후로, 대만 언론은 한국 정부의 태도를 비난 하면서 의리없고 근본없는 한국인이라 하였음. 예전 명동에있는 대만 대사관도 현재 중국에 넘겨줘버리고 이후 양국간에 협의는 항공사나 무역관이 담당하는 촌극이 있었음..
한국과 대만의 감정은 1992년부터 시작된 국제사회의 힘의 균형이라는 문제의 작품이지 한 일간의문제와 같은 성질은 확실히 아님.
그런데 말입니다? 여기 까지만 알고있던 글쓴이는 아 그래도 과거 대만이 한국 많이 도와줬는데 이건 한국이 좀 심했고, 앞으로 대만인들 만나면 미안한척좀 해야겠다였는데.. 아래와 같은 추가 사실 확인 됨.
당장 80년대만 해도 대만이 한국을 얼마나 깔보고 있었는지 몇 가지 일화
86 아시안게임 때 대만 언론이 한국을 방문 후 그때부터 한국의 부정적인 면만 집중적으로 방송에 내보내서 부각시킴
한국은 절대로 올림픽을 개최하면 안 된다며 노골적으로 일본 나고야 올림픽을 공개 지지
한국이 88 올림픽 이후 의외로 선전하자 대만 언론이 저건 한국의 비리로 점철된 검은 올림픽이라고 주장
한국을 중화사대사상에 입각하여 섬짱개의 속국중 하나로 인식... 여태 잘 챙겨줬던건 속국이라 좀 챙겨준 짜세..
심지어 본인들이 개최하지 못하는 각종 국제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하니 '미개한놈들이 무슨 국제대회냐'(실제 찌라시 언론에서 사용되었던 타이틀)
라는 등 상당히 ㅈ같은 사고방식의 기반위에 행해졌던 호의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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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아이가 공룡피자가 먹고 싶다길래 터무니없는 주문 넣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