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이 없는 거리

주인공인 ‘후지누마 사토루’






그는 자신의 주변에 사고가 일어날 때
모든 것이 5분 전으로 되돌아가는 현상을 겪고 있다.

사토루는 이 현상을 ‘리바이벌’이라 칭하며
사고를 예지할 수 있으면서 손 놓고 있을 수 없기에 여러 트러블을 막아오고 있었다.




한편, 어린 시절 사토루의 마을에서는 연쇄적인 아동 유괴 살인 사건이 발생했었다.
피해자 중 한 명인 ‘히나즈키 카요’는 사토루의 반 친구였으며
그녀는 항상 외톨이였기 때문에 범죄의 표적이 되었다.
사토루는 그런 그녀에게 용기 내어 말을 걸지 못 한 자신을 후회하고 있었다.


범인으로 지목된 것은 어린 시절 사토루와 곧잘 놀아주었던 ‘사토리 쥰’.
그는 용기라는 말을 자주 입에 담는 사람이었기에 사토리는 그를 유우키(용기) 씨라고 불렀다.
그는 결코 그러한 짓을 할 사람이 아니었지만 어린 사토루의 주장은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렇게 한동안 잠잠하던 연쇄 유괴 사건이 다시금 발발하고
우연히 사토루와 함께 유괴 현장을 저지하게 된 사토루의 어머니는
용의자의 미심쩍은 낌새에서 불현듯 18년 전 연쇄 유괴 살인 사건의 진범의 정체를 눈치챈다.






진범의 정체를 밝히려던 어머니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게 되고,
집으로 돌아온 사토루는 살해 현장의 용의자로 몰리게 된다.






절체절명의 순간, 리바이벌이 발생하고 도착한 곳은
5분 전이 아닌 연쇄 연속 살인 사건이 일어났던 18년 전이었다.





이것이 리바이벌이라면 여기에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분명 트러블을 막기 위한 것이다.
히나즈키 카요의 유괴, 유우키 씨의 누명, 어머니의 살해.
여기가 모든 사건을 막을 분기점이라고 직감한 사토루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행동하기 시작한다.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24분 x 12화 분량의 장편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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