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건 근본적으로 그래피티임. 반달리즘이라는 뜻.
예술에는 조건이 있음.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됨. 막말로 예술이란 정답이 없음. 해석의 자유와 해석의 가짓수는 무한하며 정답이 존재할수 없다는 거임. 그리고 많이 배웠냐 신분이 어떠냐를 떠나서 전문가든 대중이든 예술작품을 창작하고 해석할 수 있음(예술이라는 것이 과거와 달리 전문가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거).
즉 그 어떤것도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예술의 본질인데(ex. 키스해링의 낙서들, 앤디워홀의 캔수프, 리히텐슈타인의 코믹스의 일부분 등 일반적으로 '예술'이라기 보다 대중문화 내지는 소비품 등 일반적인 예술과는 거리가 멀었던 것들), 그럼 행위예술이랍시고 인간을 살해한다거나(인류 내면에 내재된 타고난 폭력성을 행위예술로 표현) 예술삼아 개 닭 돼지 등등을 죽인다면 그것을 예술로서 인정해주어야 하느냐. 이거는 아니라고 보는 입장임.
근데 저 인간은 되도않는 개똥철학으로 반달리즘을 해놓고 스스로를 예술가로 포장하는 역겨운 짓을 했다 이거죠.
내가 팝아트니 모더니즘이니 현대미술이니 다 이해해도 남에게 해를 끼치거나 피해주는것까지 예술이라고 생각치는 않음.
결론은 저 개똥철학(그래피티를 함으로써 본인이 그 안에 의미부여는 했을것임.) 자체를 문제 삼을수는 없다고 봄. 상단에 언급했듯이 예술에 정답이 존재하는건 불가능하니까. 문제는 남에게 해를 끼치는 행위를 했다는것.
모든 문제의 근원은 바로 이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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