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2014년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 시절
김기춘을 상전으로 뒀던 조응천.
정윤회 문건 만들고 보고했다가 청와대에서 보복성 퇴출 당한 후
마포에서 식당 운영.

기소 상황이었고 ㄹ혜 정권의 눈치를 보던 사법부였음.
그 누구도 조응천을 가까이 하지 않았음.
그러나 1차 무죄판결이 나온 직후 문재인이 영입 시도를 시작.
하지만 조응천은 우리나라에서 법조인으로서 할 수 있는 건
법무부장관 빼고 다 해본 보수성향의 인사. 대구가 그의 뿌리임.
조응천 의원은 청와대에서 퇴직한 뒤
아내의 식당에서 일하던 시절 문재인이 그를 영입하러 찾아왔을 때
몇번이나 거절했는데도 ‘눈만 껌뻑 껌뻑거리며 도와달라던’
문재인의 제안을 뿌리치지 못해 결국 정치에 입문했다고 말한 일화가 있음.

사실상 청와대의 이단아.
그후 문재인 전 대표가 '당신이 겪은 아픔을 잘 아는데,
그 아픔을 다른 사람이 겪지 않게 하는 방법은 정치 외에 다른 답이 없지 않겠느냐'라고 말해
마음이 움직였다"고 방송에서 고백.

20대 4.13 총선에서 문재인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은 조응천.
대구 태생에 새누리가 딱 좋아할 만한 인물상인데 민주당이 낚아채감.



경기 남양주시 갑에서 40.07% 득표율로
새누리 심장수를 249표 차이로 누르고
더민주 초선 국회의원 당선.
투표 마감 직후에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서는
심장수가 41.3%로 39.2%의 조응천을 근소하게 앞섰음 ㄷㄷ

조응천 의원은 '여당의 텃밭'인 대구가 고향으로,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2년 검사에 임용돼 대구지검 공안부장,
법무부장관 정책보좌관, 국정원장 특별보좌관 등을 지냈음.
2013년부터 2014년까지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 비서관으로도 근무해 사실 여당에 가까운 인사.

http://news1.kr/articles/?2563262


그리고 오늘 19대 대선 첫 후보 공식 유세 현장에서
문재인 댄서로 전향 (오늘자 대구)


김앤장 변호사, 국정원 원장특보,
청와대 공직기광 비서관의 현재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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