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길냥이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그동안 길냥이 누리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누리집을 옮겨줬습니다.

이렇게 비를 피해서 밥 먹을 수 있게..

아파트 담벼락 밑이라서 사람들 접근도 없는 곳입니다.

첨이라 좀 낯설어하는 누리

밥은 원래 오른쪽 집안에 넣어줬었는데 이제는 왼쪽 박스 안에 넣어줍니다.

원래 작은 집에 넣어줬던 이유가 까치들이 훔어서 그런건데 큰박스 안에 있는 밥을 까치들이 훔을지는 잘모르겠네요.
근데 이곳엔 다른 냥이들도 가끔 나타나서 좀 불편해 하는 것 같네요.
어차피 저기서 잠을 자는 것도 아니고 밥만 먹고 가긴 하는데 와서 밥 잘 챙겨먹었으면 좋겠네요.







한 여름엔 초저녁만 되도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더니만 요즘엔 얼굴 보기 힘들어요.

뭐가 그리 바쁜지 저랑 타이밍 안맞아서 저번주부터 이번주까지 4일 동안 못본 적도 있고..

이제 누리 만난지 딱 1년 즈음 된거 같은데.. 많이 컸네요ㅎㅎ
다시 슬슬 gps좀 달아봐야겠네요.
실시간 gps 확인 할 수 있는 기기 구매할까 생각 중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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