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가지 설이있으나 가장 많이 나오는 설들이죠.
첫번째. 조선시대 사림의 정권 장악. 보통 고려말 신진사대부 중 온건파의 뿌리를 두는 사림이 정권을 잡으면서 유교문화가 완벽하게 사회 이데올로기가 되죠. 주자학을 숭배하던 그들의 사상이 사회전반에 퍼지면서 제사문화 또한 더 강화되었다는 설입니다.
둘째. 조선중기에 터진 양란.
두번의 큰전쟁으로 사회적 이데올로기가 무너졌죠. 우리 유교만 믿으면 된다는 사람들이 백성들 버리고 도망갔으니까요. 이때문에 오히려 제사문화를 강화하며 유교적 이데올로기를 강화했다는 설
셋째. 양란으로 계급체계 붕괴.
이때 양반 노비 할것없이 전쟁으로 죽자. 상인들이 돈으로 양반의 계급을 사기시작하죠.
기존의 양반은 상놈들이 양반행세를 하는게 싫어서
상인은 양반으로 체통을 가지기 위해서 제사문화를 더 강하게 들입니다. 특히 이때부터는 가문을 이을 장남 위주로 제사문화가 강화되었다고 하네요.
넷째. 사실상 현대식 제사문화는 박정희정권시절에 확립되었다고 들 하는데 여러가지 이유를 듭니다. 과시용으로 주자가례도 없는 상차림이 발생했다. 박정희 정권의 정통성을 위해 제사문화를 강화했다 등의 설이 많더라구요.
아무튼 어느시대를 막론하고 기득권층의 이익에 의해 문화가 변하는건 진리인거같네요
그냥 조상에 대한 맘이 변치않는다면 무엇인들 좋지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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