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권위 伊현악기제작 콩쿠르서 한국인 첫 우승 '쾌거'(종합)(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앞으로 더욱 정진해 스트라디바리처럼 세월이 흐를수록 소리가 더 깊어지는 현악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현악기 제작 콩쿠르에서 한국인 우승자가 나왔다. 재이탈리아 교민 사회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26일 폐막한 '제15회 크레모나 국제현악기제작 콩쿠르'에서 현악기 명장 정가왕(28) 씨news.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