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피곤하기도 해서 갈까 고민하긴 했지만..
이대로 견디고 있을수만은 없어서 직접 추모하러 다녀왔습니다..

일단 도착하고 꽃을 드리고 고인을 위해 묵념을 했습니다..


PC방 근처상권은 주말오전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고 어두침침한 분위기였습니다.
아무래도 분위기가 흉흉할수밖에 없긴하지만요..

고인이 악마들에게 살해당한 그 현장인데 참..
그 끔찍한 현장을 생각해보니 가슴이 정말 아프고 눈물이 났습니다.. 왜 이 청년이 이런 일을 당해야 했는지 정말 아직도 화가 납니다

추모글을 읽고 다시한번 묵념하며 고인이 좋은곳으로 가길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에 대해 반드시 그 가해자의 살해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가해자 신상을 국민에게 공개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해주길 국가에 요구하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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