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보자마자 한마디 평
● 한마디
<공동경비구역 JSA> <고지전> 이후 가장 주목할만한 남북 관계 영화.
낭비되는 감정 없이 치밀하며, 쉽게 새어나가는 이야기 없이 촘촘하다.
이성민, 황정민의 관계가 안기는 찐득한 무언가에 기꺼이 마음을 내주게 될 듯.
(오락성 8 작품성 8)
(무비스트 박꽃 기자)
http://www.movist.com/movist3d/read.asp?type=13&id=27514
그 외










윤종빈은 동시대에서 한국 근현대사의 풍경을 가장 면밀하고도 흥미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감독 중 하나다.
그가 만든 시대극에서는 연출가가 역사 안에서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이야기로 취해야 하는지 직감적으로, 또 유려하게 골라내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
신작 <공작>은 ‘추운 나라에서 온 스파이’나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같은 존 르 카레의 문장들로 쓰인 고전 스파이물의 무드를 띄고, 1990년대 요동치던 남북정세의 한복판으로 뚜벅뚜벅 걸어들어가는 영화다.
총과 주먹이 아닌, 서로의 신뢰를 얻기 위한 감정과 말이 거래되는 스파이 스릴러. 느리되 신중하고 무딘 듯 날카롭다.
-이은선 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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