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한국국학진흥원에 따르면 출토된 만장은 임진왜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며, 퇴계 선생을 비롯해 서애 류성룡의 부친인 류중령이 지은 것 등 모두 14점이다.
한지를 두께로 3장, 길이로 2장을 붙여 만든 이 만장은 출토 당시 떡처럼 달라붙어 있었지만 크게 훼손되지는 않았다.
학계에서는 출토된 유물이 보물급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출토된 만장은 퇴계 선생을 비롯해 당대 대학자 선비들이 남긴 만사라는 점, 친필이라는 점, 내용 자체가 문집이나 다른 문헌에 전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180903111220656

인스티즈앱
사람 죽이고 즐기는 대전의 50대 싸이코 공무원.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