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국방부에서는 “병사들이 생산적으로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전역 후 취업 때 활용이 가능하도록 병사 군복무 성과 평가제도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검토된 안은 다음과 같다. 병사들이 입대 초 ‘군 생활 계획서’에 병 기본훈련, 체력단련, 자기계발·사회봉사 등 3개 항목에 자신의 목표를 적으면 직속상관은 진급 때마다 이를 평가해 객관적인 기록을 남긴다. 전역 한 달 전에는 이를 종합해 탁월(40%), 우수(30%), 보통(30%)으로 나눠 종합평가를 한다. 그리고 이 자료는 주요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취업 평가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본인 동의를 얻어 발급한다는 것이다.
2010년 기사
엄청난 반발끝에 시도조차 못하고 사라진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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