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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437 출처
이 글은 7년 전 (2018/11/24) 게시물이에요





안녕하세요
서른셋 여잡니다.
결혼한지 팔년차고, 아이는 네살 딸, 갓돌지난 딸 둘 키우고 있어요.

저희남편은 일때문에 주말에만 집에옵니다

저희집이 6층인데 5층에 형님이 사세요 남편 누나요
형님에게 딸이 있는데 지금 여덟살이예요 결혼하고 제 아이가 안생겼을때 조카가 그렇게 예뻐보여 자주챙겼고
많이 봐줬었어요.

형님이 이혼하시고 혼자 아이키우셨는데
항상 일하시느라 베이비시터분께서 아이를봐주셨고
안쓰러워 더 챙겼고 마음이 갔습니다.

그러다 저에게도 아이가 생기고 아이보느라 정신없이 하루하루보내고있는데 그때당시 조카가 네다섯살이였을거예요
저희집에 혼자 찾아왔길래
집에 아주머니안계시냐 걱정하시겠다 하며 데려다주려하자 외숙모랑 있고싶다고 안가더라구요
달래서 데려다준걸 처음으로 지금까지 와요.
지금은 일해주시는아주머니 안계시고
조카도 초등학생이니까 형님 일하실때 혼자 집에있나봐요
안쓰러워서 저희집에서 돌봤는데

어느순간 이게 당연해지고

형님은 맨날 술드시러 다니면서 애를 저희집에서 재우는 일까지 생기게됐어요

형님하고 얘기도많이해보고 싸워도봤죠
욕도했습니다. 요즘은 마주쳐도 인사도안해요
근데 애가 문앞에서 기다리는데 형님하고 싸웠다고 어떻게 나몰라라합니까.ㅜ


남편에게 이사가자고해봤는데
남편은 지금사는곳이 재개발될거라고 기다리자고만합니다
전 당장 죽을것같은데도요.
자기가 누나한테 뭔소릴해도안들으니까
그냥 제발 조카 문 열어주지말래요 그냥 무시하래요

한번은 마음 굳게먹고 없는척하고안열어줬더니
계속 문두드리고소리치고 결국 울더라구요 민원들어오고 난리낫고
세시간째 그러고있어서 결국 열어줬습니다.

요즘은 둘째까지있어서 진짜 너무힘들어요

조카에게까지 얘기 해봤어요 외숙모가 애기들때문에 너무힘드니까 일주일에한번만 왔으면좋겠다구요
그랬더니 이제 자기를 안사랑하냐면서 저희아이들이 너무싫대요
왜 낳았냐고
그소리들으니까 어린마음에 그런거 이해는하는데 너무화가나더라구요

그래서 좀 모질게말하고 앞으로 찾아오지말라했더니
저희집문앞에 편지를 붙여두고갔어요

미안하다고 또 놀러가면안되냐고요..
어떻게해야할까요
마음이 진짜 너무 무겁습니다.


[판] 자꾸 집에 찾아오는 여덟살 조카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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