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사건
1. 김씨는 1988년 경찰 간부 남자와 식당일 하는 여자 사이에 태어남
2. 아버지에게 자식으로 인정받지 못해, 혼외자로 어머니와 경제적으로 아주 어렵게 생활함
3.허나 경찰서장인 아버지의 공부 유전 때문인지 김씨는 혼자 독학으로 의과대학에 현역으로 합격함
4. 아버지 찾아가 등록금 부탁 했으나 거절 당하고, 서울 신촌소재 Y대학교 공대 수석으로 장학금 받으며 입학
5. 김씨에겐 외삼촌이 있는데 외삼촌은 자기 뿐만 아니라 어머니에게도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음
6. 참다 못한 김씨가 외삼촌이 마시는 소주에다 청산가리를 타 음독살해하고 시신을 토막내 바다에다 버림
7. 수사망이 좁혀오자 김씨 자수, 1심은 영원히 사회와 격리시켜야 한다며 무기징역 선고했으나 고등법원에서 김씨가 자라온 환경과 범행동기를 참작해 15년형으로 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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