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윤서인 페북에 올라왔다는 미용실 글
요지는 일본은 컷트하는데 만원밖에 안하는데 물티슈랑 빗까지 주더라. 한국은 창렬이다 대충 이런거
근데 대부분 사람들은 일본 컷트 비용이 한국보다 비싼걸로 인지하고 있음. 실제로 인터넷을 찾아봐도
컷트하는데 어림잡아 3000-4000엔 (우리나라돈 3-4만원) 이상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
이용권이라고 찍은 걸 보면 ‘QB하우스’란 상호가 찍힌 걸 알 수 있다.
(ハウス : 하우스)
QB하우스에 대해 알아보자
외관의 모습이다. 뭔가 조짐이 보이지 않는가
머리 깎는데 1인당 10분 ㅋ
그만 알아보자...
그러려다 조금 더 알아보기로 했다.
여기는 이용하려면 자판기에 돈 넣고 이용권 뽑아야 함 ㅋ
아까 윤서인이 찍은 이용권이 그래서 나오는 거임.
회전률을 극도로 높히기 위해 무진장 애를 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시 페북 포스팅을 보면,
청소기로 머리카락 다 흡입해준다는 내용이 있다.
이것도 한 번 알아보기로 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걸 왜 하냐면,
여기는 머리 깎은 후 ‘머리를 안 감겨주기 때문에’
자른 머리카락 빨아들이기 위해서 해주는 거임.
그리고 애초에 여긴 후쿠오카에만 지점이 5군데 이상 넘어가는,
한마디로 말해서 일본의 블루클럽 같은 곳임.
그니깐 머리 감겨주고 간단한 스타일링까지 해주는 동네 미용실이랑
박리다매가 목적인 전국구 체인점을 비교하고 있었던 거임.
참고로 한국에서 이와 비슷한 블루클럽의 가격은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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