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한국에선 12월 1일 발매.
장점
1. 현존 코드리스 이어폰 중 가장 짧은 지연시간
: 그 지연시간이 짧다는 130ms의 에어팟보다 절반 이상 짧은 60ms 구현
2. 음질
: IE-800s의 드라이버와 동일한 것을 썼다는 이야기가 있음(IE-800s는 108만원짜리 유선이어폰임). 그 이유는 블루투스 특성상 초 고역대가 부족하다는 것만 빼면 이 이어폰과 밸런스가 아주 비슷해서임.
3. 편이성
- 웬만해선 정말 안 끊기는 블루투스 통신
- 괜찮은 통화 음질
- 한번 페어링 하면 케이스에 꺼낼 때 자동으로 페어링.
(애플 전용) 시리 호출 기능(에어팟과 비슷)
- 왼쪽 오른쪽 리시버 터치로 볼륨조절 가능.
- 근접 센서를 이용한 자동 멈춤/재생기능(에어팟 리시버 빼면 자동으로 음악 멈추고, 귀에 다시 넣으면 재생되는 것과 동일)
- 트렌스페어런트 히어링 기능(오른쪽 리시버를 두 번 누르면 외부의 소리가 이어폰으로 들어옴. 외부소리 차음으로 인한 사고방지. 이어폰을 안 벗고 외부소리를 들을 수 있음)
-> 웬만한 에어팟의 기능은 다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됨.
단점
1. 비교적 짧은 러닝 타임(배터리)
: 리시버 4시간, 케이스 8시간 -> 총 12시간
2. 가격
: 정가 399,000원(대략 에어팟 두개 가격)
3. 커널형 디자인
: 이건 단점이라고 하긴 뭐한데, 타 오픈형 이어폰을 사용하다 귀에 더 들어가는 커널형 디자인 이어폰을 쓰다보면 귀가 아프다는 사람들이 많음.
어제 젠하이저 샵 가서 청음한 뒤에 사려고 했다니 완판되서 최소 다음주에나 들어온다고 하네요. 고가 이어폰인데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커뮤니티 좀 디벼 보면, '드디어 만족할만한 고음질 코드리스가 나왔다'라든가 '지연시간이 엄청 짧아서 좋다'는 평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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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맥심을 정기구독해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