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대상 받은 후 우는 방탄소년단 보며 함께 울먹이고 공감해주는 아이돌들

다들 감정이입되었는지 살짝 울먹거리는 아이돌들 ㅠㅠ

그 어느 때보다 가슴 미어졌던 올해 수상소감 pic.twitter.com/kq4MHIAgKo

— 티끌 (@KKEUL_twt) December 14, 2018

?s=21 (석진 수상소감 영상)

(고미 >> 고민 오타입니다!)

너무 힘들어 해체 이야기도 꺼냈었다는 말에 다들 놀라고 걱정해주는 모습

그리고 그 날의 방탄 멤버들

방탄팬들의 마음


아이돌들 다 토닥토닥해주고 싶어요. 다들 좋아하는 음악하면서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ㅠㅠ

[토깽님]

방탄이 가진 부나 명예가 부러울 때가 있지만 그걸 지키느라 얼마나 많은 걸 포기하고 참고 살고 있을지 생각하면 안타깝고 같은 또래로서 부담감, 책임감이 얼마나 숨이 막힐지.. 마음이 너무 아프다

[태형아 지금뭐해?]

항상 옆에 있을거라고 약속해

[I_like_u]

말해줘서 고마워 마음은 무너졌는데 그 힘들었던 이야기를 너희 입으로 꺼낼 수 있었다는 게 그래도 그 일들은 과거형이 되었다는 의미인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다행이었어 너희가 없는 내 삶을 상상할 수 없는데 왜 그렇게 당연하게 생각했는지 모르겠어 도대체 올해 초에 너희가 어떤 시간들을 견뎌내야 했을지 상상도 안 간다 항상 너희의 행복을 빌고 있어 진심으로 존경해 버텨줘서 고마워

[I_like_u]

오래오래 안전하게 행복하게 비행하다 천천히 착륙하자 그때도 아미들은 항상 곁에 있을게 착륙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과 아름다운 풍경이 너희를 기다리고 있을 거야 그냥 너희가 항상 행복하게 무대하고 음악했으면 좋겠어.. 그랬으면 좋겠어

[yoj em gnirb uoy]

진짜 그렇네요ㅜㅜ

[황미년부인]

저도 진짜 방송 보고 울컥했어요 ㅠㅠㅠ

[RunchRanda]

6월에 알게 된 너희의 슬럼프도 충격적으로 다가왔었는데, 그때 말한 부담감이 얼마나 어떻게 힘들지 모르고 행동한 내 자신이 조금 부끄럽게 느껴졌다
여전히 다 알진 못하지만...이제 조금이나마 절실히 깨닫고 나 또한 달라진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어

[김낌]

타팬의 입장에서 저 위치까지 더 올라갈 것도 없어보이는 최정상의 위치인데도 항상 대상받을 때 진심으로 고마워하고 우는 모습을 보면서 자만하지 않고 겸손한 태도가 너무 좋아보이고 멋있기만 했었는데 저런 생각까지 했다는 게 좀 충격적이네요..마냥 좋기보다는 많은 부담감을 안으면서 얼마나 힘들고 불안한 마음이 들었으면 해체까지 생각했다는 게 마음이 아프네요ㅠㅠㅠ 부담감을 잠시 내려놓고 조금 쉬어가는 시간도 가졌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앞으로도 계속 방탄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고싶고 기대합니다 방탄 화이팅!!

[돌고래자리]

잡은 손 절대 놓지 않을게 영원히 함께할게

[Celestyn]

최고야 너희는 우리의 자부심

[민교수]

진짜 내가 좋아하는 가수 그 이상으로 사람대사람으로 존경하는 사람들이에요 서로의지를 하고 의지가 되어주는 팬이 될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빛]

ㅠㅠㅠㅠㅠㅠ

[은광아!]

방탄도 타아이돌들도 다 행복하기를

[슈가의시선]

힘들어도 슬퍼도 두렵더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온힘을 다해서 일곱명의 행복을 빌어요 그게 오로지 제 행복이니까

[이 지훈]

다른 아이돌들도 그렇겠지만 방탄은 특히나 미국같은곳에서도 주목받고 기대받으니 그만큼 더 뛰어넘지못하면 어쩌나 많이 힘들고 고민도 많았을거 같네요.. 다른 나라에서까지 크게 사랑 받는다고 마냥 좋은것만 있는것도 아니고 해체얘기까지 할정도면 얼마나 스트레스 압박감이 컸을지 보여요 앞으로도 지금만큼 더 잘되고 한국을 많이 알려주는 가수가 됐으면 하네요

[우너베더원]

너무 슬펐어요ㅠㅠ 타팬인데 그날밤 생각이 많아질 정도로.. 기사댓글에 막줄 공감해요ㅠ

[몬스타엑스 이미녁]

데뷔초부터 쭉 지켜봐서 그런지 좋아하는 감정은 없어도 가슴 아프네요

[프리스틴 결경]

사랑해 얘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

[귀국해]

어떠한 결말이든 함께한다면 그 자체가 큰 행복일거 같습니다. 매일매일을 최선을 다해 응원할게요. 후회하지 않도록.

[랄리]

만약에, 나중에 먼 훗날에
착륙할때가 오더라도 같이 안전하게 착륙하자

[찬열아 사랑하자]

진짜 안타까웠어요ㅠㅠ.. 계약기간 아직 남았는데 재계약 했다는 말 듣고 얘넨 진짜 끈끈하구나 믿음이있구나 대단하다 이정도로만 가볍게 생각했었는데 수상소감을 듣고 다시 생각해보면 불안정한 미래를 어떻게든 붙잡고 더 이끌어보고싶어서.. 더는 안 흔들리려고 자기자신에게 확신을 줘버리고 팬들이랑 같은 멤버들 보고 어려운 선택한게 아닌가 싶어요.

[때지는사랑이야]

헐 방탄 매번 너뮤 잘되서 이런걱정 없을줄알앗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다...

[망할 거 같았겠지만]

항상 하는 말이지만 너희의 모든 모습들을 사랑하고 모든 선택들을 존중해 방탄소년단 그리고 김석진 김남준 민윤기 정호석 박지민 김태형 전정국으로써의 하는 선택들도

[망할 거 같았겠지만]

수 많은 취미와 취향들 사람들 중에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게 정말 행복이자 자랑이야💜
함께하는 비행이 끝나고 착륙하면 그런 너희를 안아줄게

[블럼]

어휴..볼때마다 눈물나네요ㅠㅠ 다른 분들 리액션도 어쩌다 봤는데 막 눈물참고 그러고..ㅠ

[방탄소년단 리더]

조금만 더 행복을 느껴주면 좋겠어, 내년에는 하늘 보며 숨도 좀 쉬자

[짱똥]

지성이 진짜 마음씨 이뻐..ㅠㅠ

[' ㅅ ']

우연히 며칠 전에 보게되었는데 롤러코스터 다 타고 내려오면 잔잔한 회전목마도 재미있다는 어떤 팬분의 댓글이 떠오르네요

[지민에게뼈를묻다]

올해 마마 수상소감은 아마 진짜 평생 잊지 못할꺼야 처음엔 듣고 스스로 자책도 많이했는데 왜 이렇게 힘들어하고 고민 많이했던 결정이었을텐데 그런시기였을텐데 난 왜 그런 힘듬을 안아주지 못했나 알아차리지 못했나 그랬는데 나중엔 점점 이성적이게되더니 그런 선택을 해준 너희들과 함께 계약기간동안 어쩌면 그것보다 더 오래 너희의 길을 응원하고 사랑하고 또 지켜줘야겠다고 생각했어 평생 너희의 편이 될게 우리만큼은 너희팬이라서 너무 행복했어 앞으로도 행복할거고 단 한번도 후회한 적 없고 행복하지 않았던 적도 없어 힘들땐 같이 힘들어서 추억이고 좋을땐 같이 좋아서 너무 찬란했다 그리고 찬란할거야 마마 이후로 말로 설명못할 끈끈함이 생긴거같아 진짜 언제나 니 편이될게

[皇帝_황민현]

저두 눈물났어요 ㅠㅠ 진짜 얼마나 부담되고 힘들었을까 ㅜㅜ...

[내왼쪽엔요섭이손 오른쪽은꾸꾸기손]

제가 봤던 방탄분들 영상에 있던 댓글인데 이거보고 타팬이지만 많은생각이 들고 맘이 먹먹해졌던 기억이있네요ㅜㅡㅠ

[Unpack your bags]

좋은 것을 보고, 좋은 음식을 먹고, 나른한 휴일을 보낼 때마다 문득 문득 너희가 생각 나
나처럼 너희도 이렇게 즐길 수 있다면 좋을텐데 싶어서.
수상소감을 들으며 내가 아무 생각 없이 했던 말들도 너희에게 부담이 되었겠지 하는 마음에 더욱 더 마음이 아팠어
미안하고 고마워 얘들아 정말 정말 사랑한다

[키토]

사랑해

[Netflix]

너희 노래를 들으면서 항상 위로받곤해
우리도 너희의 위로가 되줄게 보라해💜

[소망]

울지마요ㅠㅠㅠ

[너는 내 꿈의 출처]

다들 토닥토닥

[찬란한 빛이 날아들기를]

볼 때마다 부담감에 힘들겠다는 생각 많이 들어요 순식간에 대중들이 생각지도 못할 자리에 앉은 20대 소년들이 개인의 자유를 억누르며 살면서 멋있는 모습, 좋은 모습만 보이려고 노력하는게 보여서 안타깝더라고요 연예인, 공인이 아닌 사람으로서 힘들 때나 행복할 때 자기 자신을 위로하고 표현했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강매력]

에궁ㅠㅠ또 눈물이ㅠㅠ

[우리준이]

너희가 더는 외롭지 않고 아프지 않고 앞으로 행복만 할 그 순간까지 곁에 있을게. 언제나 같이 있을게.

[우리준이]

아주 먼 미래같지만 잔잔한 회전목마도 재밌을거야 사랑해

[수고했어]

방탄이 최고야ㅠㅠㅠㅠㅠ

[조 병 규]

올 초 내 삶에도 큰 사건이 많아서 휴덕 비슷하게 쉬어가는 시기였는데 하필 그 시기에 많이 힘들었다는걸 알고 혼자 충격을 받았는데... 심지어 너무 멀어져버린 느낌과 예전과는 달라진 느낌으로 혼자 현타도 오고 그랬는데 그랬던 과거의 내가 너무 미워질만큼 미안했고 버텨줘서 고마웠고 고마운만큼 또 미안했어요. 어떤 가면을 쓰고 있던 그 가면을 벗은 모습까지 좋아할거라 감히 맹세할 수 있어. 정말 존재해줘서 내 가수가 되어줘서 내 삶의 잊지 못할 기억이 되어줘서 너무 고마워. We Purple You, BTS

[미야 오사무]

저 네이버 댓글 너무 공감 가네요 ㅠㅜㅡ... 가수이기 이전에 그저 한 사람일 텐데요 정말 대단해요

[재환아 19년에 봐]

오늘따라 유독 마음이 아프네

[장 나라]

갑자기 이유없이 눈물이 왈칵 나오네요
팬 아닌 사람도 이렇게 마음이 쓰이는데
하물며 팬들은 얼마나 안쓰러울까...ㅠㅜ

[AgustD - The Last]

누가 뭐라해도 너희를 응원할거야 그대들의 인기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나는 방탄 그 자체를 응원하니까

[태형뷔]

할수있었고 할수있고 할수있을거야 방탄은 앞으로도

[호빵토끼]

솔직하게 말해줘서 더 고마웠다는..모르고 있던 부분들 너무 미안하고ㅠㅠ

[너에게 수아]

애들아 사랑해 평생 방탄 할게 방탄소년단 해줘서 정말 고마워ㅠㅠㅠ여기까지 와줘서 고마워ㅠㅠㅠ더 높이 날자ㅠㅠ사랑해 보라해💜

[@SUGA]

사랑하는 사람들.
어느 길을 가든
어느 사람을 만나든
내가 믿는 건 너희는 하고자 하는 것은
사람을 살리는 일 일 거야.
늘 너희의 옆에 있어
어떠한 선택을 내려도
늘 네 편이야
사랑해 많이
우린 서로의 의지야.

[우린 서로의 야경]

그래도 좋은 날이 앞으로 많기를
그래도 좋은 날아 훨린 더 많기를

언제나 사랑해요
서로의 의지 서로의 야경 서로의 달

[멈제제]

ㅠㅠ 방탄은 탈덕 해도 안쓰러워서 응원하는 마음

[박효신의 캡틴플래닛]

진짜 애정해. 알고 있다고 생각한 내 마음마저 부끄러워질만큼 가슴 미어지는 소감이었지만, 그만큼 솔직하게 얘기해줘서 고마운 소감이었어. 앞으로도 오래오래 손 놓지 말고 같이 가자.

[홉다램지]

저 때 너무 서럽게 우는 아이들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멤버들이 팬들에게 차마 말하지 못한 말 할 수 없었던 깊은 얘기를 말해줘서 고맙고 또 너무 미안하고 너희의 음악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사람 자체로 사랑하며 방탄소년단이라는 가수를 사랑하는 아미들이 언제나 함께 할 거야. 우린 서로의 의지이니까.

[96.05.27]

이제는 좀 여유를 가졌니 얘들아
아직도 비정상적인 잣대를 요구하는 사람들은 차고 넘치지만, 조금 덜 신경쓰고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2년이나 지난 지금도 왜 너희에게서 일상적인 것들을 포기하고 음악에 더 집중해야겠다라는 말을 들어야하는지 모르겠다
늘 행복하고 건강해야 해 진심으루

[매력있찜]

18마마는 볼때마다 운다.. 아픔과 치유가 반복된 삶 속에서 얼마나 많은 상처와 또 새살이 돋았을지 상상가지 않아. 좋은거힘든거 느꼈던거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띠드볼]

다시보니 또 울컥하네요ㅜㅜ..

["방탄소년단"]

걱정마 우린 이미 서로의 의지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