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94] 자기야 문을 여는게 좋겠나 닫는게 좋겠나.jpg

"자 내가 이사를 했어 근데 집이 새집이야

문을 닫으면 페인트냄새가 심해가 머리가 깨질것같은데

그렇다고 문을 열면 매연이 들어와가 계속 기침이 난다

이때 남자친구가 들어왔어 내가 물었지

'자기야 오늘 이사했는데~

문을 닫으면 페인트 냄새가 심해가 머리가 깨질것같고

문을 열면 매연때문에 죽을것같은데 어떡하지?

문을 여는게 좋겠나 닫는게 좋겠나?'

이때 남자친구의 올바른 대답은?"

삼천포 "그래도 차라리 매연이 낫지않나?"

해태 "아니지 문닫고 페인트가 낫지"

윤진 "환장한다 환장해"

"아 그면 뭔디?"

"둘다 아니다 정답은

'괜찮니? 병원가야되는거 아니가?' "

"을 한다 을

야 뭔 뻘소리여 그게

아 지가 문을 열것인가 닫을것인가 물어봐놓고 염병할소리하고 앉았데?"

"하~ 문이 중요한게 아니라니깐?"

"아니 지가 물어봤자네 문을 열것인가 닫을것인가"

"아 염병아!! 그건 그냥 하는소리 아니냐

지금 내 상태가 이렇다 근디 우찔까?"

"우짜기는 뭘 우째? 문을 열던지 닫으라니깐"

"저거 반피아니가? 문이 중요한게 아니라니깐?

그전에 내가 아프다 냄새때매 죽을것같다 이게 포인트라꼬!!!"

"염~병 야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잡고 물어봐봐라 어?

야 지가 문을 열것인가 닫을것인가 물어본 여자한테 어?

'너 시방 괜찮냐?'라고 답하는 사람이 누가있겄냐?

내가 장담하는데 대한민국에서 그거 제대로 답하는 남자

한명도 없을것이다 아니 있으면 야 내가 우리집버스 싹다 걸어뿌게"

"진짜제? 내기했다 니 니집버스 다 걸었다이"

"아 해해해해 좋아 그럼 두사람한테 물어보면 게임끝이지?

인간 남자종류의 양쪽끝에 있는 두사람? 콜"

양쪽끝중에 한끝인 쓰레기

"문을 열어야지"

삼천포 "그렇지!! 역시 쓰레기형님이다"

빙그레 "다 그렇게 말한다니깐"

이때 칠봉이가 집에 들어옴

"야 나정이방에 페인트칠을 했어

문을 닫으면 냄새가 겁나 심해 막 머리가 아파불고

근디 또 문을 열면 매연이 들어와갔고 막 기침이 난데

그럼 문을 열까 닫을까?"

"글쎄..? 그래도 닫는게 낫지않나?"

해태 "남자다~!!"

삼천포 "칠봉이도 남자였어"

"근데 너 괜찮냐?"

[코미]

역시...칠봉갓

[AimGod(권민석)]

크 칠봉 그저 빛
내 아픈게 뽀인트!

[독-염]

크....이거보고 칠봉나정 밀었는데ㅠㅠㅠ 칠봉아 나에게로와

[윙이하고싶은거다해]

칠봉쓰... 내가 진짜 밀었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콘김진환]

칠봉이........

[클라스부터다른헤라클라스]

내게와 칠봉...

[이정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칠봉아ㅠㅠ

[휘휘그늘]

제가 칠봉이한테 진짜 미련 못버려서 마지막화까지 두손모아가며 봤는데...

[롯데 김원중]

222 끝까지 아니야 칠봉나정이야.. 하면서 봤어요ㅠ

[라이츄와 꼬부기]

333,,,

[하이디D]

444 ㅠㅠㅠㅠㅠ

[고깃집 딸내미]

갓칠봉,,, 윤윤제 어남류파였지만 1994만큼은 칠봉이 밀었죠 ㅠㅠ 제 소나무 취향 꺾어버린 칠봉

[하파]

아 진짜 칠봉아 난 너밖에 없었어...

[조선의 세자 이율]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엔 언젠가 봄이와]

처음에 이해 못 했다가 칠봉이가 괜찮냐고 묻는 순간 이해가 되면 설레는 매직.ㅠㅠㅠㅠㅠ

[크롬]

1994 칠봉이
1988 정환이
내 맘 속 영원한 남주...^^*

[임페럴황]

222

[뿌뿌뿌뿌뿌]

3333

[김선우에인생배팅]

444 흑

[홀리몰리]

5555

[지룽룽]

66

[선샤인현]

77

[아이유의 이지금]

88,,,

[설영우]

9999

[11시의 신데렐라]

1010101010101010

[옹썽우]

111111

[쫑현]

ㅠㅠㅠㅠㅠ

[망개빵]

칠봉이ㅠㅠ

[백희]

칠봉 😢😢😢😢😢😢

[나순이]

아 이 편 진짜 웃겼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너워너워너워너]

저는 97 윤재 94 쓰레기 98 정환이 밀었읍니다 물론 칠봉이는 갓칠봉

[열매달 열여드레]

칠봉아ㅠㅠㅠㅠㅠㅠ

[강동호 대리]

칠봉,,, 다들 쓰레기일때 난 너였어,,,,

[moraeee]

칠봉,,,,

[김철진]

칠봉ㅜㅜㅜㅜ

[와칸다요정]

역시 빛칠봉 믿습니다

[떽꾹]

갓칠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ong성우]

칠봉아 ㅠㅠㅠㅠㅠ

[눈내리는밤]

원래도 칠봉이 쪽이긴 했지만 이 장면 때문에 확실히 칠봉이로 노선 정하게 되었죠,,,

[오오세훈]

시험끝나면정주행해야지 사실 올해 한번 봤지만

[인생아...]

칠봉이는 진짜 갓칠봉 ㅠㅠㅠㅠㅠㅠ

[skying003]

아 근데 나는 저렇게 괜찮냐 말해주기보단 더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주는게 좋은데... 난 공감능력이 딸리는것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지말고 옷입어 밖에 나가서 공원같은데나 갔다오자 라구말해주는게 좋은데 흑흑

[To.]

222 저도요ㅠ

[나만 고양이 없어]

스카잉님이 원하는 대답이 걱정해주는 류 아닐까요??? 문이 포인트가 아니라 밖에 나가자하는거도 걱정돼서 말하는거니까.....!!

[방가방가도톨이]

22222

[동윤이_귀여워]

333

[워더 남우현]

갓칠봉...

[호흡과다]

난 우리집에서 잘래 라고 하는게 정답인줄 알았는데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 것도 없겠지만]

하 칠봉......................

[빛날 빈]

칠봉 밀었는ㄷ 흐으윽ㅠㅜㅜㅠ 갓칠봉

[뚜바뚜밥]

사랑해칠봉

[감자는지훈이를조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요즘 응사 다시보고 싶음ㅠㅠㅠㅠㅠ내 최애 드라마

[회사에출근하여폰을만지고있는자]

나.... 난 남자였는가..봐요

[전정국잘생겼다]

이거 고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나와요 ㅋㅋㅋㅋㅋㅋ대화도 완전 똑같아여

[임한별]

어남쓰

[최수달]

응사는 정말...쓰성이 남편인게 보여도 칠봉파였던ㅠㅠㅠㅠ

[라이츄와 꼬부기]

97 윤제 94 칠봉 88 택이 밀었어요ㅠㅠㅠㅠ 94만 실패~~~

[광쁘=이기광예쁘다]

헉 저두여!!!

[의미]

저두요ㅠㅠㅠ칠봉아ㅠㅠㅠㅠㅠㅠㅠㅠ

[박제형의 기타피크]

저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SKTT1 FAKER]

저도 이렇게ㅜㅜㅜㅜㅜㅠ

[비비 (VIVI)]

저도ㅠㅠㅠㅠㅠㅠ

[세상은 요지경]

저두요!

[왕십리]

ㅋㅋㅋㅋㅋㅋ다시보니 칠봉이네 그때는 쓰레기좋아했는뎈ㅋㅋㅋ

[심장이슴덕슴덕]

어남쓰

[후두르ㅏㄷㅂ챱]

윤재 칠봉 정환 ㅜㅜㅜㅜㅜㅜ

[Einspanner]

칠봉ㅇ아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의 계절]

내가 이래서 칠봉일 밀었죠...스윗보스..ㅡ누

[꽃을든라이언]

칠봉아ㅠㅠㅠㅠㅠ엉엉 ,, 칠성 내가 밀었지 사이다커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

[햇쨩]

쓰성 남편이 빼박이었지만 그래도 칠봉 밀었다....ㅠㅠㅠㅠ

[柳 善皓]

응답 시리즈 중 유일하게 본 거ㅜㅜㅜㅜ 전 그래도 쓰레기룰 밀었숩니다

[익인980527]

칠봉아...... ㅠㅠㅠㅠ

[플라잉슈다]

사랑해...

[HI5TLIG5T]

드라마 보다가 처음으로 설렜던 캐릭터가 칠봉인데ㅠㅠㅠㅠ칠봉ㅠㅠㅠㅠㅠ

[최자두]

칠봉최고

[hi990103]

ㅋㅋㅋㅋㅋ갓칠봉

[Hbunny]

크으 칠봉...

[Hbunny]

과거의 내가 이미 적었군 금붕어 머리

[52478 return]

왘ㅋㅋㅋㅋㅋ

[그래도 울지마]

나정이방이라고 말한게 신의 한수ㅠㅠㅠ빛칠봉ㅠㅠㅠㅠㅠㅠ

[아로마]

막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냥]

남자인 친구들한테 다 물어보고 다녔는데 딱 한사람만 근데 괜찮아? 하고 물어봐준...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한다 김종운]

하아 칠봉....

[알차장]

역시 칠봉ㅜㅜㅜㅜㅜ

[담솔]

칠봉아ㅠㅠㅠㅠㅠㅠ

[尹海煥]

저거 처음 볼 때는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누가 저렇게 얘기해 했는데 시간 지나서 생각해보니까 지금이면 괜찮냐고 물어볼 것 같더라고요

[Hbunny]

크으 칠봉

[아리오카다이키]

갓칠봉 역시내스타일

[마크만 판다]

갓칠봉ㅠㅠㅠㅠㅠㅠ못잃어ㅠㅠㅠㅠㅠ

[검사외전]

ㅍ칠봉,,칠봉아,,,,

[킴희킴희킴희]

예전에는 뭔소리여 이랬는데 지금은 이해간다 칠봉이님ㅠㅠㅠㅠ

[홀리몰리]

설렌다...

[KKKEN]

97 윤제 94 칠봉 88 정환...ㅠㅠㅠㅠ

[네 말이 맞아,,,]

칠봉 ㅠㅠ

[내 마음의 꽃이 다시 폈어]

사이다 못잃어 ㅜㅜㅜ

[항미년]

멋지다!! 아 또 보고싶다...

[라운드넥]

남자는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여자는 공감하려 한다....

[뿅뾰뿀뿅]

칠봉아 ㅠㅠ

[Philosopher]

칠봉이 밀었는데....따흑

[앞면의뒷면의뒷면]

쓰성이 남편인 게 확실하니까 칠봉이는 내가 좀 갖자고 생각하며 봤었죸ㅋㅋㅋㅋㅋㅋㅋ

[두밧투와리와리]

근데 생각을 해봤는데 창문보다는 집 문을 열면 매연도 안 들어오고 페인트 냄새도 안나지 않을까요

[choiminho_1209]

하...내 맴아프게한 남자리스트 1위 칠봉이...남주였어야하는데ㅜㅜㅜㅜ

[보리노을]

칠봉이가 진국인데..

[권순영내꺼]

메에에에~

[TANI.]

이 당시에도 남자들 말에 공감했는데 지금보니 T와 F의 차이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