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news.v.daum.net/v/20181003000259998
유시민과 이해찬의 돈독한 관계도 눈길을 끈다. 유시민은 13대 국회에서 당시 초선의원이었던 이해찬의 보좌관을 지냈다.
유시민이 서울대 경제학과 3학년일 때 서울대 복학생 협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던 이해찬을 만나면서 둘은 인연을 맺었고 이후 학생운동과 투옥 등 비슷한 역정을 걸으면서 관계가 깊어졌다.
유시민이 결혼할 때 돈이 없어 혼수 마련이 어렵게 되자 이해찬 부인 김정옥 여사가 손에 낀 반지를 유시민의 신부인 현경혜씨에게 주라고 빼줬다는 일화도 있다.
유시민은 평소 이해찬을 “내 삶의 스승과 같은 존재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민주당의 수도권 중진 의원의 말이다. “이해찬은 노무현 정부에서 총리를 지내던 시절 자신이 ‘문 실장’으로 불렀던 문재인을 2012년 대선에 출마시켜 5년 뒤 대통령이 되는 기반을 마련하게 한 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자신이 ‘유 보좌관’으로 불러온 유시민이 또다시 대권 주자 반열에 낀다면 2번 연속 킹메이커 역할을 하게 된다.”
“이미 여러 번 얘기했네. 노무현 재단 이사장을 맡아주게”(이해찬 대표)
“죄송합니다”(유시민)
“자네가 내 등골을 빼먹으려고 나를 당 대표로 밀었다는데, 그러면 자네도 그 때문에 내가 비우게 되는 자리(이사장직)를 맡아줘야 할 것 아닌가? 언제까지 ‘자유인’이라며 뺀질거리면서만 살 것인가?”(이해찬)
“…”(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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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머리를 방에서 말리는 사람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