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말을 들으면 얘도 이해가 가고, 얘가 그렇게 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이쪽 얘기를 들으면 이쪽 얘기도 이해가 가고. 너무 오래됐으니까 너무 모든걸 알겠는거야. 왜그러는지"
"다 소중해. 다 이해해. 다들 그냥 좋았으면 좋겠어. 행복했으면 좋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