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세계는 6개 대륙으로 나뉨.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는 가느다란 파나마 지역을 기점으로 육안으로 구분이 가능함
아프리카도 수에즈-시나이반도를 기점으로 아시아와 구분이 됨.
오세아니아는 다른 대륙과 바다로 떨어져있으니 바로 이해됨.
문제는 유럽과 아시아..
아시다시피 유럽은 유럽이 아닌 동쪽은 다 아시아라고 불렀음..
민족, 문화, 종교, 피부색 등이 달라서 유럽은 유럽이라는 의식도 있음.
그런데 따지고 보면 유럽과 아시아는 하나의 대륙이고, 육안으로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기점은 없음..
그래서 몇몇 학자들은 유럽을 대륙(유라시아 대륙)의 서쪽부분으로 불러야한다는 의견도 있음..
사실 유럽인들이 내세우는 기준으로 보면 아시아도 몇개 대륙으로 나뉘어야 마땅함..
동북아 면적만해도 유럽에 육박할 정도고..
아예 유럽과 아시아가 하나의 대륙으로 취급된다면 모를까
지금 상황은 확실히 부당한 거 같음..
아시아는 하나로 모이면 너무다른 민족, 국가, 문화 등이 잡탕되어서 소속감도 없거니와..
축구 등 스포츠 경기만해도, 유럽과 같은 이유로 나뉜 대륙별 경기로 가는게 더 효율적일 거 같음..
(예를들어 현재의 동북아시아 + 한자문화권 국가가 포함되어 분리된 'A 대륙'만의 우승컵 경쟁 경기를 한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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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들은 왜 시도때도없이 이러는건지 궁금한 달글(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