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구 쏟아지는 총알 포탄을 피해 피란가던 송해


피란가다 포탄에 소꿉친구를 잃고...

무작정 걷고 배를타고...


그리고 도착한 부산

다들 손을 꼭 잡고 다님
손을 놓으면 아는사람이 하나도 없는
낯선 곳이라 큰일나기때문

그러다보니 하게 된 군입대

인민군 안가려다 여기와서 가게됨



그래도 부대는 자는곳이 있고 밥을주니 그나마 있어야겠다 생각


이제 전장 배치를 받게되는데...


북에 계신 어머니를 보기위해 살아남아야 한다

최대한 좋은 보직 받기위해 서로 대학교 졸업이라 말하자고 입을 맞춤


통신병






3개월만에 마스터 한 송해

ㅠㅠ 맞으면서 배움

아직도 다 기억 ㄷㄷ








군사 기밀 전보가 왔는데


이게뭐지??하는게 왔음


일단 넣었는데

뭐지 싶었다고 함



전우에게 살살 물어보니 안알려줌


그때 정보 발설은 곧 사형


주저하던 전우가 말해준 휴전


그리고 고향에 영영 갈수없던 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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