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수정 기자]
샤이니, 역시 차원이 다른 아이돌이었다.
샤이니는 7월 21일,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번째 단독콘서트 'SHINee WORLDⅡ'를 선보였다.
시작부터 압도적이었다. 우주복을 입고 무대 위로 내려온 샤이니는 '루시퍼(Lucifer)' '아미고(Amigo)' '줄리엣(Juliette)' 등 히트곡을 쏟아냈다. 우주선을 타고 내려온 샤이니는 객석을 가득 채운 1만 관객들을 휘어잡으며 뜨겁게 공연을 시작했다.



샤이니는 360도로 회전하는 턴테이블 무대 위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무와 가창력을 선보였다. 20대 초반 청년들에게 어찌 이런 카리스마가 나올까 싶을 정도로 샤이니는 뜨겁게 무대를 즐겼고 관객은 그런 샤이니에게 압도당했다.
공연 중간 굉음과 함께 터지는 폭죽과 샤이니를 무대 곳곳으로 날아다니게 하는 특수효과, 분수쇼 등은 차치하더라도 3시간에 걸쳐 펼쳐진 이번 공연 내내 샤이니는 관객들을 쥐고 흔들었다.
1만 관객을 단숨에 휘어잡은 샤이니 카리스마는 솔로무대에서 그 정점을 찍었다. 먼저 민호는 말끔한 슈트 차림으로 등장해 크리스 브라운 'Turn up the music'을 자신 만의 매력으로 소화했다. 이어 온유는 제이슨 므라즈 'I won't give up'과 토이 '뜨거운 안녕'을 열창했고 키는 레이디 가가 'Hair' 'Judas'를 연이어 선보였다.
민호, 온유, 키 솔로무대가 기존 매력을 극대화한 무대였다면 종현과 태민 무대는 충격에 가까웠다. 태민은 메탈 록밴드 콘(Korn)의 'Get up'으로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꾀하더니 종현과 합동공연에선 파격적인 무대로 관객들 입이 쩍 벌어지게 했다.
종현 태민은 서태지 '인터넷전쟁'을 하드코어 록으로 편곡해 서로 수갑을 채우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특히 종현은 상의를 벗고 단단한 초콜릿 근육을 드러내며 남성미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종현은 '혜야' 솔로무대에서 총을 쏘는 퍼포먼스로 또 한 번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공연은 영상과 무대, 노래가 하나로 이어지는 짜임새 있는 구성이 돋보였다. 공들여 제작한 티가 물씬 나는 영상은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볼거리였다. 액션, SF, 에프엑스 설리가 특별출연한 미니 드라마 등 다채로운 장르로 제작된 영상들이 대형 LED 전광판을 가득 채웠다.
히트곡만으로 3시간 동안 관객 시선을 오롯이 사로잡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샤이니는 가히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무대 연출력으로 관객에게 단 1초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다.
샤이니는 이번 공연을 통해 완벽한 라이브, 무대 완성도, 연기력 등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단언컨대 3시간 내내 펼쳐진 샤이니 공연은 그들 팬이 아닌 그 누가 봐도 반하기에 충분할 정도의 황홀경이었다.
'누난 너무 예뻐'를 외치던 샤이니가 '링 딩 동(Ring Ding Dong)'으로 변신을 꾀하더니 '루시퍼'로 대놓고 섹시해져 돌아왔을 때 누나팬들 오금깨나 저리게 했다. 이후에도 샤이니는 '컨템퍼러리 밴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음악, 패션 등 전반에 걸쳐 트렌드를 제시해 왔다.
샤이니는 'SHINee WORLDⅡ' 공연을 통해 트렌드 제시를 넘어 아이돌도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단 가능성을 보여줬다. 샤이니의 말대로 이번 공연은 "샤이니의 빛나는 역사 한 페이지"가 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사진=샤이니 'SHINee WORLDⅡ'/SM 엔터테인먼트)
김수정 mustsee@
샤이니, 역시 차원이 다른 아이돌이었다.
샤이니는 7월 21일,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번째 단독콘서트 'SHINee WORLDⅡ'를 선보였다.
시작부터 압도적이었다. 우주복을 입고 무대 위로 내려온 샤이니는 '루시퍼(Lucifer)' '아미고(Amigo)' '줄리엣(Juliette)' 등 히트곡을 쏟아냈다. 우주선을 타고 내려온 샤이니는 객석을 가득 채운 1만 관객들을 휘어잡으며 뜨겁게 공연을 시작했다.



샤이니는 360도로 회전하는 턴테이블 무대 위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무와 가창력을 선보였다. 20대 초반 청년들에게 어찌 이런 카리스마가 나올까 싶을 정도로 샤이니는 뜨겁게 무대를 즐겼고 관객은 그런 샤이니에게 압도당했다.
공연 중간 굉음과 함께 터지는 폭죽과 샤이니를 무대 곳곳으로 날아다니게 하는 특수효과, 분수쇼 등은 차치하더라도 3시간에 걸쳐 펼쳐진 이번 공연 내내 샤이니는 관객들을 쥐고 흔들었다.
1만 관객을 단숨에 휘어잡은 샤이니 카리스마는 솔로무대에서 그 정점을 찍었다. 먼저 민호는 말끔한 슈트 차림으로 등장해 크리스 브라운 'Turn up the music'을 자신 만의 매력으로 소화했다. 이어 온유는 제이슨 므라즈 'I won't give up'과 토이 '뜨거운 안녕'을 열창했고 키는 레이디 가가 'Hair' 'Judas'를 연이어 선보였다.
민호, 온유, 키 솔로무대가 기존 매력을 극대화한 무대였다면 종현과 태민 무대는 충격에 가까웠다. 태민은 메탈 록밴드 콘(Korn)의 'Get up'으로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꾀하더니 종현과 합동공연에선 파격적인 무대로 관객들 입이 쩍 벌어지게 했다.
종현 태민은 서태지 '인터넷전쟁'을 하드코어 록으로 편곡해 서로 수갑을 채우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특히 종현은 상의를 벗고 단단한 초콜릿 근육을 드러내며 남성미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종현은 '혜야' 솔로무대에서 총을 쏘는 퍼포먼스로 또 한 번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공연은 영상과 무대, 노래가 하나로 이어지는 짜임새 있는 구성이 돋보였다. 공들여 제작한 티가 물씬 나는 영상은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볼거리였다. 액션, SF, 에프엑스 설리가 특별출연한 미니 드라마 등 다채로운 장르로 제작된 영상들이 대형 LED 전광판을 가득 채웠다.
히트곡만으로 3시간 동안 관객 시선을 오롯이 사로잡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샤이니는 가히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무대 연출력으로 관객에게 단 1초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다.
샤이니는 이번 공연을 통해 완벽한 라이브, 무대 완성도, 연기력 등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단언컨대 3시간 내내 펼쳐진 샤이니 공연은 그들 팬이 아닌 그 누가 봐도 반하기에 충분할 정도의 황홀경이었다.
'누난 너무 예뻐'를 외치던 샤이니가 '링 딩 동(Ring Ding Dong)'으로 변신을 꾀하더니 '루시퍼'로 대놓고 섹시해져 돌아왔을 때 누나팬들 오금깨나 저리게 했다. 이후에도 샤이니는 '컨템퍼러리 밴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음악, 패션 등 전반에 걸쳐 트렌드를 제시해 왔다.
샤이니는 'SHINee WORLDⅡ' 공연을 통해 트렌드 제시를 넘어 아이돌도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단 가능성을 보여줬다. 샤이니의 말대로 이번 공연은 "샤이니의 빛나는 역사 한 페이지"가 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사진=샤이니 'SHINee WORLDⅡ'/SM 엔터테인먼트)
김수정 must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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