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조금은 낡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비수기에 휴가겸 요양온 한 남자가 있음
어쩌다 호텔의 주인 '제로'와 식사를 할 기회를 갖게된 남자
여기서 남자는 '제로'가 어떻게
호텔의 주인이 된건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데..
그것은 과거로 흘러흘러 돌아가서..
과거 호텔엔 유능한 지배인 '구스타프'가 있었움
구스타프는 여러 여자들과 문란한 삶을 보내는데
개중엔 손님이자 연인인 대부호 '마담D'도 있음
근데 오늘따라 뭔가 불안해보이는 마담
집에 돌아가는 순간까지 불안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는 마담
마담 자신도 불안한 이유를 알 수 없다고 함
그리고 여기서 신입 로비보이 젊은 '제로'가 등장함!
워 로비보이에서 호텔 사장까지 올라간거..?
제로는 구스타프의 가르침 아래에서
좋은 로비보이가 되기 위해 열심히 일했음!!!
언제나 열심히 일하는 제로...인데 헤엑
뭔가 큰일났는지 신문을 보고 놀란 제로!!
그것은 바로 세계적인 대부호 마담D가 돌연사한것..!!
마담의 불길한 예감이 맞아버렸음;
"나한테 뭔가 돈될만한걸 남겼을지도 몰라"
곧바로 마담의 장례식에 참가하기 위해
길을 떠난 구스타프와 로비보이 제로
그렇게 도착한곳엔... 삼촌, 조카, 왕래도 뜸했던 사돈까지...
대부호 유산의 행방때문에 모두가 와있음!^^
그렇게 마담의 변호인이 읽기 시작한 유서에는
대부분의 재산을 아들 드미트리에게 상속한다고 적혀있음
그런데. 사망 직전에 유서 수정함!!!!
세계적인 명화 [사과를 든 소년]을 연인 구스타프에게 남긴것
술렁..술렁술렁 가족들은 당황
그렇게 비싼 작품을 가족도 아니고 듣도보도못한 남이 가져감
아들 드미트리 역시 이해가지 않음
구스타프보고 마담을 속인 사기꾼이라고 잡아가라고함
작품을 빼앗기는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한 구스타프.
제로에게 자신이 암시장에 작품을 팔때까지
수발을 들어주면 판매금의 10%를 준다고 약속함
"마담의 살해 용의로 당신을 체포합니다."
? 그리고 곧 순식간에 살인용의자가 된 구스타프
뒷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세여 ㅎ
영화 제목: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