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은 KBS 공채 15기 개그맨이다.
그 힘들다는 KBS 개그맨 공채에서 얼굴 하나만으로도 합격한 사례로 유명하다. 박준형이 《KBS 상상플러스》에서 공개적으로 이 말을 했고, 정종철이 사실이라고 인정. 정종철은 면접하러 들어가자마자 합격, 오지헌은 복도에서 순서 기다리는 걸 보자마자 바로 합격시켰다나 어쨌다고 전해진다. 정종철은 개그 콘서트에서 오지헌에게 "널 뽑지 말았어야 했는데. 네가 들어오고 나서 내 얼굴은 평범한 얼굴이 되어 버렸어!"라고 한 적이 있다. 오지헌이 키가 큰 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 될 정도.
그런데 정종철이 시험도 없이 바로 개그맨이 됐다는 이야기는 사실 좀 많이 과장된 것이다. 물론 굉장한 강점으로 적용됐겠지만, 실제론 모 학교 강연에서 자신은 1차부터 다 시험 쳐서 들어갔다는 말을 했다. 여담이지만, 1차시험은 일종의 필기로 개그 내용을 원고로 적어내고 2차 때 심사를 보는 것이었는데, 그의 개그는 성대모사 개그였다. 테트리스 사운드, 동물소리 등을 원고지에 그대로 적어냈다. 띠띠디리또또도로로띠띠도롤로로로
그래서 심사위원이 1차 서류면접을 심사하고 있었을 당시 KBS 박권상사장이 방문하여 기대하는 마음으로 아무 서류나 뽑았는데 그게 정종철의 서류였다. 서류에 웬 이상한 소리만 잔뜩 적혀있으니 화가 난 사장은 "왜 그렇게 썼는지 물어나 봐" 라며 하여 2차 면접에 불려 나가고 제일 처음 받은 질문이 '이게 뭡니까?'. 잠시 후 그대로 성대모사를 시전하자 심사위원들은 다 뒤집어지고, 그 당시 가장 빨리 합격했다고 한다. 연기력이나 콩트 짜는 능력 검증을 안 봐도 얼굴+소리를 내는 능력만으로도 한 사람 몫을 하리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이야기라고 보면 된다.
- 박지선의 이야기에 따르면 본인이 합격 후 회사에서 정종철과 조우했을 때 씨익 웃으면서 "너구나, 이 번 엔(이. 번. 엔 을 각자 가르키며)너로구나"(이: 박준형, 번:임혁필, 엔: 오지헌)라고 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다음 기수로 오나미가 들어왔을 땐 오나미를 보고 또 "너구나, 이번엔 너 로 구 나"라고 했었다고 한다.
오지헌은 KBS 공채 18기 개그맨이다.
오디션을 보기 위해 복도에서 대기하던 중, 지나가던 심사위원들이 얼굴만 보고 합격시켰다는 전설같은 남자. 개콘에서 정종철이 "너를 뽑지 말았어야 했는데!! 네가 뽑히고 나서 내 얼굴이 평범해졌어!!"라고 말하자 오지헌은 "너는 이제 끝났어!!"라고 화답(…)했다.
사실 개그맨이 될 생각은 없었는데, 변기수가 길거리 캐스팅하였다. 당시 평범한 대학생(명지대학교 세라믹화공과)이었던 오지헌은 "난 졸업해서 취직할 거"라면서 거절했는데, 변기수가 "넌 개그맨 안하면 결혼 못해"라면서 뭔가 인간의 존재를 부정하는 듯한 말로 설득(?)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오지헌 본인 또한 그 말이 그럴 듯하다고 생각해서 변기수와 팀을 짜서 KBS위성TV 한반도유머총집합에 출연, 이후 개그맨 공채를 봤다. 변기수와 함께 MBC 공채를 봤는데 오지헌만 합격하고 변기수는 낙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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