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임직원들에게 주식을 보상한 사실이 알려졌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가 지난 2016년 11월 30일 임직원들에게 회사 주식을 정해진 가격으로 취득할 수 있는 주식선택권을 부여했다.
임직원들에게 발행될 주식은 총 3만 4,500주로 전체 주식의 약 2%에 해당한다.
정해진 가격은 1만 7천원으로, 주식 선택 가능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3년 말까지다.
투자은행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비상장사가 임직원에게 주식 선택권을 부여했다는 의미는 상장을 통해 직원에게 주식을 팔 기회를 준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투자은행 업계에서는 빅히트가 1, 2년 내에 상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쏟아지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빅히트가 증시에 상장하면 기업가치가 2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면서, 그동안 고생한 빅히트의 임직원들이 큰 수혜를 보게 될 전망이다.
실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빅히트의 지난해 매출액은 924억원으로 전년과 대비해 163%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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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지분가치 1197억원
929억 양현석 대표 추월
빅히트 '몸값' 7000억 추정
방 대표, 지분 50% 보유
현재 소속 연예인 방탄+이현뿐이고
곧 나올 팀 예정되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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