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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섭ll조회 1065l
이 글은 4년 전 (2019/6/26) 게시물이에요







 이별도 무미건조하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 인스티즈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했을 때 가장 슬펐던 건







 이별도 무미건조하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 인스티즈



결국 다 괜찮아진다는 걸

알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별도 무미건조하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 인스티즈



그래서 죽을 만큼

아파하지 않았고







 이별도 무미건조하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 인스티즈



밥도 못 먹을 만큼

힘들어하지 않았다







 이별도 무미건조하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 인스티즈



그저 적당히

슬퍼할 뿐이었다







 이별도 무미건조하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 인스티즈



예전에는 누군가와 헤어졌을 때

세상이 무너진 것처럼 아파했는데







 이별도 무미건조하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 인스티즈



이제는 사랑에

전부를 걸지 않으니







 이별도 무미건조하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 인스티즈



이별도 무미건조하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별도 무미건조하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 인스티즈



그게 참 슬프다

이별에 익숙해졌다는 게







 이별도 무미건조하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 인스티즈



별다를 것 없던 사랑들이 남긴

여러 개의 이별 자국 때문에







 이별도 무미건조하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 인스티즈



나는 이별에도 덤덤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이별도 무미건조하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 인스티즈



덤덤하고 싶지

않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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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럼 직장도 관두고 밥도 안먹어야 되나요?
4년 전
결국 괜찮아질 걸 알면서도 저는 왜
세상이 무너진거처럼 아프고
밥도 못먹을만큼 힘들죠
저도 이젠 사랑에 전부를 내걸지 않고 싶어요 ㅠㅠ

4년 전
차인입장인데 전 제가 괜찮아질거라는 생각보다 상대가 저를 잊고 괜찮아질거라는 생각에 몇배 더 힘들어요ㅠ
4년 전
공감합니다..
제 자신이 그 순간은 아파해도 다시 멀쩡해질 걸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그냥 그 날만 힘들어하고 다시 멀쩡해지는데 가끔은 제 자신이 이상해보일 때도 있어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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