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정유미
“작품을 끝내고 나면 상대 배우들이 항상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저와 ‘로코’ 한번 같이 찍으면 재미있겠다고요. 공포 영화 [터널]을 함께 촬영했던 연우진 씨나 이번 [하녀들]에서 호흡을 맞춘 김동욱 씨도 그런 말을 하고요. 밝고 씩씩한 성격인데 이런 모습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발랄한 작품을 하고 싶어요. 밝고 재미있게 풀어진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고요. 재미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