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_PR5m0Wpa5Q
1993년
미국의 한 지역에서 일어난 대홍수를
촬영하기 위해
당시 CBS 뉴스 카메라맨이었던
할아버지는 현장을 방문함
홍수로 엄청난 물줄기가
농가를 휩쓸고 있었음ㅠㅠㅠㅠㅠㅠ
농기구랑 차랑 수레랑...
나무들이랑
온갖 것들이 물줄기에
쓸려가고 있는 현장에서....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함....!!!!
ㅠㅠㅠㅠㅠㅠㅠ
살기 위해서 어린 강아지가
물을 거슬러 헤엄치고 있었음
겨우겨우 널빤지 위에
올라서기 위해 애쓰는 강아지ㅠㅠㅠ
힘든지 다른 방향으로 돌아옴
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이 쪽도 물이 너무 거세서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
아기 강아지는
한번에 오르지 못 하고 허우적거림
ㅠㅠㅠㅠㅠㅠㅠ몇 번의 시도로
올라왔지만 너무 지쳐버렸음ㅠㅠㅠㅠ
유속도 빨라지고 물의 양도 늘어나자
그나마 버텨주던 널빤지도
잠기기 시작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
보다 못한 카메라맨이
직접 구조를 위해 강처럼 변한 물줄기를
건너기 시작함ㅠㅠㅠㅠㅠ
맘같아선 달려가 구하고 싶어도
강아지가 있는 곳이
너무 멈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람 무릎 위까지 오는
강한 물줄기가 너무 위험해보임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물의 양이
순식간에 늘어나자 불안해진 강아지가
피해보려고 박스에 몸을 의지하려함
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멈머야ㅠㅠ
결국 물에 다시 빠져버린 강아지ㅠㅠㅠ
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
미친 물줄기야ㅠㅠㅠ
ㅠㅠ멈춰ㅠㅠㅠ멈추라고ㅠㅠㅠ
ㅠㅠㅠㅠㅠㅠ더 기세가 높아지는 물줄기
어? 하는 순간에
강아지가 쓸려내려가기 시작함...!!!!!!!
아.....
이미 체력이 고갈된 어린 강아지는
속수무책으로
그냥 멀리 쓸려내려감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카메라맨도 놀래서 뛰어가기 시작
ㅠㅠㅠㅠㅠ안돼안돼
카메라 넘기고 그대로 뛰쳐나가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메라맨이 겨우 강아지를 구함
이쪽은 그래도 유속이 빠르지 않았음ㅠㅠㅠㅠ
ㅠㅠㅠㅠㅠ엉엉
거리 먼 거 보이지?? 정말 위험했음ㅠㅠ
정말 허리까지 잠기는
엄청난 물줄기 속에서
강아지를 품에 안은 카메라맨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
멈머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젠 괜찮아ㅠㅠㅠ
카메라맨이 강아지가 떨고있다고 말함
ㅠㅠㅠㅠㅠㅠㅠ
잔뜩 얼어있음ㅠㅠㅠㅠ많이 놀랬나 봄ㅠㅠㅠ
죽다 살아난 강아지ㅠㅠㅠㅠㅠㅠㅠㅠ
살았다...!!!
가까이서 보니 정말 작고 어린 강아지였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다행이야
카메라맨이 인사하라고
say hi 라고 함ㅠㅠㅠㅠㅠㅠ
아직도 덜덜덜 떠는 멈머ㅠㅠㅠ
대홍수 속에서
구해진 이 강아지는
카메라맨을 태우고
홍수현장을 함께 촬영했던
헬리콥터 파일럿이 입양했다고 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멈머이름을 rescue 라고
지으셨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는 해당 영상ㅇ
끝 !!!
+
대신 '여시는 이사 중' 로고를
꼭!!! 그대로 부착해서
데려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