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술집서 취객 남성 등장에 불안+당황 '잔뜩 움츠러든 몸'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설리가 취객 남성 때문에 불안감을 호소했다.

설리는 17일 한 술집에서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한 남성이 갑작스럽게 다가와 "팬입니다. 오해 살 행동을 하지 않는다. 존경한다"고 말한 뒤 사라졌다.

이에 설리는 취객 남성을 간 뒤 "무서웠다. 저는 밖에 잘 못 나온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후에도 또 한 차례 해당 남성이 다가왔고 "설리님 한 마디만 해주시면 안되냐"고 물었다.

남성은 설리는 영상을 찍고 있던 것으로 추정됐고, 설리는 불안감에 잔뜩 몸을 움츠렸다. 이후 남성은 자리를 떠났고 결국 설리는 방송을 종료했다.

[재민(NCT)]

"(좋은 행동으로) 오해할 행동은 하지않습니다." 인가봐요.... 무례한 행동 잘하시네요.

[토매니저]

말걸어서 뭐 어쩌려고... 사람 숨좀 쉬게 해줘요

[성우야내모든마음을다담아서널사랑해]

근데 기자 맞나? 문맥이 무슨.. 설리는 취객 남성을 간 뒤, 남성은 설리는 영상을이 뭔 말인지

[이겨냅니다]

22 남성은 설리는은 무슨 말이죠...

[앟힣훟엫]

33 요새 기자답지못한 기자들 많죠

[조금 위험해도 나 참 달잖아]

서로 아는 사이도 아닌데 왜 밖에서 함부로 아는 척하세요 내가 반가우면 상대방도 반가워야 한다는 생각 좀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아는 사이끼리도 밖에서 사적으로 아는 척하면 불편해하는 사람이 있는 마당에...

[ㅈ수정]

아 진짜 싫어요 계속해서 말걸고 여기 봐달라 그러고ㅜㅜㅜㅜ 진짜 무서웠을거 같아요 그리고 무례한 행동 다 해놓고 아 팬입니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정중한 사람 되는건가요?

[한요한]

싫다는데 왜 그래 ㅠㅠ

[서진용]

무슨 무례한행동을 안해요ㅋㅋㅋ이거 원본 봤는데 남성분이 폰으로 영상찍는거 같았어요. 왜냐면 대짜고짜 와서 "와 설리님 한 마디만 해주세요" 이랬어요. 그래놓고 옆에 마리님이 "죄송해요,,,아까부터 거절을 너무 많이 해서요ㅠㅠ"하고 말하니까 그제서야 앗 알겠읍니다 가겠읍니다^^!이러는데 애초에 뭘 정중한척이세요ㅎㅎ...

[이태민(23)]

무서워하는 모습 안쓰럽다

[로딩중..]

무섭다....내가 모르는 사람들이 나한테 폰 들이밀면서 아는 척 하는거 되게 공포스러울것 같아요. 특히 술집에서 술취한 사람이 그러면......ㄷㄷ

[알라뷰쏘마치]

헐.. 왜 자꾸 말 걸어요...

[알라뷰쏘마치]

엄청 불안해보인다 ㅠㅠㅠㅠㅠ

[뤼슽]

아ㅠㅠㅠㅠㅠ안쓰럽다ㅠㅠㅠㅠ

[끝]

저 때였나 그 전이었나 설리가 계속 머리색 때문에 사진 못 찍어드린다 좀 어렵다 이러는데 흑백으로 찍겠다 싫다고 하면 더 말씀 안 드리겠다 요러면서... 표정으로 곤란하고 싫은 거 다 보이는데요...

[菊比古]

머리색이 왜요??

[끝]

머리색 공개하면 안 되는 거였나 그런 상황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菊比古]

아하 감사합니다!

[정구가]

저거 영상 보는데 진짜 왜저러는지 모르겟음 설리 넘 안쓰럽고,,,

[제주도엔다금바리]

카메라 왜 들이대......

[변백현 28]

싫다는데 좀 하지 마요

[윙스윙]

걍 한 번 거절 당했으면 깔끔하게 물러나야지.. 싫어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뽀뽀후´ㅅ`]

안쓰럽다.ㅠㅠ

[이 정 재]

이래서 연예인 멘탈관리하기 힘들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