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상대가 바뀜

알라나 : 이해가 안 돼.

알라나 : 변호 전략을 포기하겠다고?
네가 제기한 모든 소송을, 재판 도중에?
(지금 윌의 변호 전략은 무의식중에 일어난 사건이므로 책임을 질수 없다인데
살인범이 제공한 기회를 받아들여서, 나 말고 애초에 다른 살인범이 있었다 라고 하면
변호 전략이 바뀌는 거잖아. 그런데 이렇게 중간에 전략 바꾸는건 진짜 안좋다고 들었는데.. 아닌가..)
변호사 : 흥미진진하죠, 그렇지 않나요?

알라나 : 당신은 이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시는거에요?
변호사 : 합리적일 뿐만 아니라, 멋지죠.

변호사 : 살인범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윌 그레이엄이 했다고 알려진 범행들의 모든 특징들을 보여주고있잖아요.

알라나 : 이 살인범이 네가 기소된 범죄를 저질렀다고 생각해?

변호사 : (윌에게)대답하지 마세요. 적어도 제 앞에서는요.
(알라나에게)그건 안 중요해요.

알라나 : 하지만 사실이잖아요.
변호사 : 정말 오만하게 굴고 계십니다, 블룸 박사.

변호사 : 상아탑에 갇힌데다, 환원주의적이고, 논점을 이탈하시죠.
논점이란 당신 친구 윌 그레이엄의 면죄부라고요.
(상아탑이라는건 높고 고고한분들이 사는 그런 건물같은거 말하는듯.. 한마디로 알라나언니한테 고고한척하고있다고 하는거지)

알라나 : 당신이 하려는 주장은 합리적인 의심이죠?

변호사 : 그게 이기는 겁니다.

알라나 : 거기서 얻어낼 수있는 최선은 무효심리에요.

변호사 : 그것 또한 승리죠.

알라나 : 다시는 불수의성으로 항변할 수 없게 돼.
(변호전략을 지금 바꾸면 다시는 무의식중에 일어난 살인이라고 할 수 없게 되겠지)

변호사 : 당신의 빠르고, 성공적인 의식 불명 진단은 우리가 가진 최고의 각본이었습니다.

변호사 : 지금 우리에겐 더 좋은 각본이 생긴겁니다.

변호사 : 말 할 필요도 없겠지만, 당신은 증인석에 세우지 않겠습니다.


알라나 : 저 대신 서는 건 누구죠?

누구긴 누구야

....


한니발 : 진실, 모든 진실, 오직 진실만을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신이여 저를 도우소서.
(프레디라운즈보다 더 웃겼다 솔직히)
(법정에 나온다고 오늘은 넥타이 신경써서 고르신듯)

증인석에 선 한니발을 보는데

안뇽

안녕못해

난 할건데
(웬디고가 가진 상징적 의미는 이제 알겠으니까 그만 써먹어줬으면 좋겠다...ㅠㅠ)

변호사 : 윌 그레이엄과 박사님과의 관계를 설명해주세요.
(여시들이 생각하는 그런관계 아니야)

한니발 : 잭 크로프트의 요청으로 사건 현장에서 일하는 윌의 감정적 상태를 지켜보았습니다.

한니발 : 공식적으로 그의 정신의였던 적은 없습니다.

변호사 : 상담의가 아니라면, 무엇이었죠?

(캡쳐 잘못해서 죄송합니다 죽이지마세요)
한니발 : 그에게 안정감을 제공하는 사람이어야 했죠.
(왠지 연인관계를 묘사하는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 언니 있으면 찌찌뽕)

윌 : ....

한니발 : 그 점에서 도움을 주지 못했죠.
변호사 : 왜 도움을 주지 못하셨죠?

한니발 : 윌이 겪고있는 문제가 정신질환 때문인지 FBI를 위해 하는 일 때문인지를 감별하지 못했습니다.

(참관중인 세사람)

한니발 : 제 실수는 이 법정의 집달관이 살해되기 전까지 그의 무죄 가능성을 고려해보지 못한 점입니다.

변호 전략이 바뀌니까 검사 표정도 바뀜

변호사 : 그 일은 어떻게 아셨죠?

한니발 : 잭 크로프트가 그 사건에 자문을 요청했습니다.
집달관 살인범의 프로파일을 원했죠.

변호사 : 그렇다면 박사님은 집달관을 살해한 범인이 윌 그레이엄이 기소된 범죄를 저지른 자라고 생각하십니까?

검사 : 프로파일은 증거가 아니라 의견에 불과합니다.
전문(전해들은) 증거입니다.

판사 : 허락합니다.

변호사 : 감사합니다, 재판장님.
한니발 : 사건에 놀라운 유사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변호사 : 윌 그레이엄은 자신이 재판받고있는 범죄에 대해 당신을 범인으로 지목했었습니다만.

변호사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여기서 그를 위해 증언을 하시는군요.

한니발 : 윌은 이 행위를 자신의 짓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정당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런 행위를 저지를 수 있는 가능성을 직면하는 사람으로서 믿을 만한 대안 현실을 찾아낸겁니다.
(한니발은 처음에 윌이 자신을 범인이라고 지목했던 건 단순히 받아들일 수 없는 현실에 대한 대안이었다고 말하는겨)

변호사 : 그 일로 윌을 탓하지는 않으십니까?
한니발 : 아뇨.

한니발 : (아련) 윌 그레이엄은 저의 친구이고, 언제나 그럴 것입니다.
(표정이 진짜 아련해서 뿜음. 꼭 윌한테 이것봐 내가 널위해 이렇게 증언까지 해주고 있어 하고 자랑하는거 같음)

(날 위해 자수나 하시지)

그리고 이제 검사측 심문차례
검사 : 렉터 박사. 집달관 살인에서 사인은 무엇이었나요?

한니발 : 심장에 박힌 총알이죠.
변호사 : 그렇다면 윌 그레이엄의 피해자, 아니, 피해자로 여겨지는 자들의 사인은요?
한니발 : 난자(mutilation)죠.
(mutilation이라는건 훼손, 뭐 이런건데 폐를 꺼내가는거나, 불에 태우는거나, 찌르는거나 이런건 모두 몸을 훼손하는거에 해당하지)

검사 : 총알과는 많이 다르군요.
한니발 : 어떤 살인범도 두 가지 범죄를 정확히 똑같이 하지는 않습니다.
검사 : 재판장님, 증인은 개인적 믿음과 편견을 결론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두 명의 살인범이 있고, 두 개의 다른 사건인것이 분명합니다.
(검사는 훼손을 사후에 했냐 사전에 했냐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살인범이고, 한니발이 자기 편견에 치우쳐서 증언을 하고있다고 함.)

변호사 : 재판장님, 항변으로 고려할만한 충분한 유사점이 있습니다.

(고심)

재판장 : 항변으로 채택할 수 없습니다, 브라우어씨.

검사 : 감사합니다, 재판장님.

판사 : 이것에 관한 모든 증언은 기록에서 삭제하겠습니다.
(니발이 오빠 빡친듯...)

증인석에 앉아있는 한니발과 눈이 마주침.
(윌의 표정은 원래 미동도 없긴 하지만 아무 변화도 없는게 왠지 이 항변이 먹히지 않을거라고 알고 있었을거 같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본건 한니발이 증인석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재보고 있는거지.. 윌은 이미 한니발이 범인이라는 심증이 있고, 그 확신을 굳히고 물증만 잡으면 되는거니까..)
장면전환

우울한 느낌의 클래식 음악이 흐르고 있음.
우리 식인살인마님하고 붙어다니면서 취향이 옮았는지 클래식 들으며 술마시고 있음.
그리고 넥타이 취향도 옮았네
집달관 시체 사진을 보다가 내려놓음. 답답하겠지..

그리고 자기 상담실에 앉아서 윌이 앉곤했던 자리를 보면서 또 혼자 고독을 즐기시는중

윌 보고싶다

그런데 진짜 윌이 앉아있었을 때하고 지금하고 의자 간격이 훨씬 가까워진거같은데 내 착각인가

매트리스만 덜렁있고 담요한장없는 침대위에서 생각에 잠겨있는 윌

불쌍..

그리고 이어지는 장면인데 누군가 청소기를 돌리는중

청소를 하면서 법정 안으로 들어오는데

헐
(시체주의)

공들여서 살해당한 판사...

잭 : 판사는 자기 사무실에서 살해되고 (범인이)여기로 끌어와 전시한걸로 보입니다.

한니발 : 정의를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머리(뇌)도 없고 가슴(심장)도 없군요.
(클로즈업 주의)

한니발 : 살인범이 어떻게 그렇게 가까이 접근했을까요?

비벌리 : 저항한 흔적은 없어요.
난자는 사후에 이루어진거구요.
(사후에 일어났다면 왠지 한니발은 아닌거 같기도..?)

브라이언 : 집달관처럼 가슴에 총을 맞았네요.
심장을 제거해서 사입구는 안보이지만요.

지미 : 하지만 사출구는 없어요.
총알이 없는걸 보니 범인이 가져갔나보네요.

한니발 : 전리품이군요.
(넥타이보고 진심 당황)

잭 : 판사가 죽었으니 판결은 없을 겁니다.
끝이 아니에요. 다시 시작할겁니다.

잭 : 재판 한 적이 없었던 것처럼요. 하지만 왜죠?
한니발 : 싸이코패스의 폭력은 대개 목적 지향적이에요.
어떤 특정한 목표를 위한 수단이죠.

잭 : 그렇다면 살인범이 심리무효를 원했다는건가요?
한니발 : 비전통적이긴 하나 우아한 해법이죠.

잭 : 유죄 판결을 늦춰 잠시나마 윌의 생명을 구한거군요.

한니발 : 네.

잭 : 의문점은, 이게 같은 살인범이냐는 겁니다.

잭 : 박사님 마음 속에서 윌은 여전히 재판중인가요? (아직 윌에 대해 갈피를 잡지 못했냐는 질문)
한니발 : 총을 사용했고, 먼저 죽이고 난자한 점... 제 생각엔 성 베드로가 윌을 세 번 부인할 준비를 한 것 같습니다.
같은 살인범이라는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잭.

그때 소식듣고 달려온 케이드

잭 : 실례하겠습니다.

잭 : 살인범이 주변을 신중하게 통제했습니다. 증거를 거의 안 남겼죠.

케이드 : 이런, 잭. 재판이 이 것에 종지부를 찍을 예정이었는데..
대신에 서커스의 양이 늘어났군요.
(재판을 통해 FBI의 실추된 이미지를 극복하려고 했는데 판사가 살해됨으로써 미디어의 관심이 더 높아지고 FBI의 이미지는 오히려 더 신뢰를 잃었겠지.)

잭 : 그리고 우린 광대겠군요.
케이드 : '우리'는 누구인가요?

잭 : 길에서 잠시 벗어났었습니다.

케이드 : 이 생각들에서 벗어나셔야 해요.
이 살인 이전부터 재판은 잘못되고 있었어요.

케이드 : 당신이 윌 그레이엄을 믿고 싶어했기 때문에요.
대체 윌이 뭐라고 그를 위해 모든걸 거는 겁니까?

잭 : 동료를 믿으면 어떤 위험이 생기는지를 설득력있게 상기시켜 주는 사람이요.

케이드 : 모든 사람은 때론 누군가를 남겨두고 떠나야해요.
윌과의 관계를 끊으셔야 합니다.

케이드 : 그렇지 않으면 오늘, 혹은 내일 뒤에 남겨질 사람은 당신이 될 테니까요.

케이드가 떠나고, 잭은 다시 한 번 FBI입장에 설것을 강요받음

윌이 누워있는데

화면이 어두워졌다가

밝아졌다

어두워졌다

밝아졌다

어두워졌다

밝아지는데 문 열리는 소리와 함께 또각또각?하는 발소리가 들림

그리고 윌의 감방 문이 저절로 열리고

밖으로 나오니

숫사슴이 면회옴

윌은 숫사슴이 가는쪽으로 따라가고

따라가는데

뒤에서 한니발이 윌을 부름

다시 감방 안으로 들어가라고 안내하는 한니발

꿈이었긔
면회실로

알라나 : 판결에 집중하면서 네 정신이 나아지기를 바랬는데..

알라나 : 네게 일어난 일이 (너 자신에게)덜 무섭고 덜 혼란스럽게 되기를 바랬어.
꼭 네 변호사 탓만도 아니지.
윌 : 어떤 식의 법적 정의든 그걸 믿는 건 야간등만큼의 위안도 되지 않았어.

알라나 : 싸이코패스를 밝히는 것에 있어서 수많은 오심이 있어.
너도 쉽게 오진받을 수 있었어.

윌 : 이미 오진받았어.

알라나 : 법정에서는 아직 아니지.

윌 : 아직은 아니지.

윌 : ..법정을 걸어나오면서 내 피가 내는 소리를 들었어. 마치..

윌 : 공허한 날개짓이 내는 북소리 같았지.

윌 : 그리고는..

윌 : 터무니없는 생각이 들었지.
이 살인범이 누구이든간에, 나와 함께 법정에서 걸어나오고 있다고.


윌 : 그는 나에게 접근해올거야.

알라나 : 범인이 원하는게 뭔데?

(또 영혼없이 웃음)
윌 : 날 알고싶어해.

...

윌 : .... 넌 뭘 원하는데?

알라나 : ....널 구하고 싶어.

윌이 손 잡아줌

...

...

오늘은 대부분 법정이야기라 짤이 별로 음슴

그래서 올리는 윌 그레이엄 유기견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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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있는 살 없는 살 다 빼고 바짝!!!! 말려야 되는 연예인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