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르르그대가 내게 쏟아졌음 좋겠다물처럼 끓는 마음을 어쩔 줄 모르겠다는 듯파도처럼 밀려오는 그리움을 버텨낼 수 없다는 듯바짝 타오른 장작처럼 더 이상 애태울 수 없다는 듯그대가 내게 쏟아졌으면 좋겠다한바탕 쏟아지는 그대에게 무너져내려아무것도 할 수 없게그대가 와르르 쏟아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