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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챠ll조회 12295l 12
이 글은 4년 전 (2019/10/11) 게시물이에요

<판글에 항상 등장하는 자작댓글 원하지 않습니다.>


방탈 죄송합니다.



그저께 저녁에 있었던 일입니다. 결국 어제 점심쯤에 만나서 헤어지자고 했고

오늘 오전까지 차단해도 계속 다른 번호로 문자오고 전화오고 하다가 이제사 잠잠하네요.

제가 정말 식탐에 미친 여자 취급을 받아야 할 정도로 행동했는지 함 봐주세요.

간략하게 음슴체 갈게요..



전남친은 애초에 좀 마른 체질이지만, 식탐은 지가 더 있었음.

취미로 농구 동호회를 하는데 평일이고 주말이고 낮밤이고 없음.

매주 일요일 오전 7시에 농구 동호회를 가는 바람에

난 사귀는 1년동안 내일 연습에 지장 준다고 토요일 저녁에 전남친이랑 맥주 한잔 해본적이 없고

여행도 금요일 오후에 반차내서 출발해서 토요일 밤에 돌아오거나 일요일 새벽에 왔음...

평일에는 나도 쉬어야 다음날 일할 체력이 생기기 때문에 자주 만나지 않았는데

이 사람은 진짜 일주일에 일요일 포함 4~5회를 하프게임이라도 뛰었음.

그래서 그런지 먹는양이 어마어마했음. 근데 그 양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었음.

내 음식을 탐낸적은 없었음. 뭐 그거 다 먹을 거야? 이런거 물어본적도 없었음.

그저 내가 입이 짧은 건 아닌데 가끔 양 많이 나오는 식당을 갔을때

슬슬 배불러서 밥 먹는 속도가 느려지면 안 먹을거면 나달라 하는 정도였음.

그럼 내가 먹던것도 가져가 먹다니!! 하면서 오히려 기분 좋았던거 같음 바보같이...ㅡㅡ



근데 내가 최근에 회사 일이 너무 힘들어서 거의 한달새에 5키로가 넘게 빠졌음.

챙겨 먹는다고 먹는데도 살이 빠졌음. 우리 회사가 다른 회사와 합병하면서 일이 엄청 많아짐.

점심도 샌드위치류 사다가 우적우적 먹으면서 일했음. 저녁은 밤 11시에 지쳐쓰러지기 직전에

퇴근해서 들어와서 입맛도 없지만 먹어야 내일 살아서 일어난단 생각으로 먹었음.

부모님과 살고 있는데 참 고맙게도 엄마가 요즘 내가 힘들어하니 나 퇴근시간에 맞춰서

그 늦은 밤중에 저녁상을 봐주심. 그래서 더 안먹을수가 없었음.

밤중에 무겁게 먹고 탈날까봐 식단도 양배추쌈, 죽, 스프, 두부황태국 같이 순한걸로.



그래서 요 근래에 전남친이 밤중에 퇴근했어? 뭐해? 이렇게 문자하면 밥먹고 있다 답을 많이 함.

처음엔 너무 늦은 시간에 먹으면 소화 안되지 않느냐, 일 늦게 끝나서 어쩌냐 걱정해주는 듯?

근데 지금은 그러다 살찌면 어떡하냐, 자긴 뭐 먹고 바로 눕는거 너무 미련해 보인다 같은

묘하게 기분 나쁜 디스를 하기 시작함.ㅡㅡ

당연히 너무 바빠서 보름이 넘게 못본 상태였고 내가 살이 얼마나 빠졌는지 못본 상태였음.

그래서 웃으면서 오빠ㅋㅋㅋ 나 벌써 몇키로가 빠졌어~ 하면

그래도 줄넘기 100개라도 하고 자라함..; 피곤해 죽겠는데;;

전에는 밤 10시 넘으면 물도 잘 안마시던 애가 요즘 왜그러냐며 기분 나쁘게 의아해함....



그러다!! 드디어!! 9월 말일을 기점으로 모든 업무가 정상화 되었음..ㅠㅠ

부서장님은 고생한 우리 직원들에게 연차 외에 유급으로 10/3~10/9에 전체 휴가를 주심.

그동안 전남친이 밤낮매일 농구하러 다닐때 난 밤낮매일 출근했었는데

이렇게 긴 휴가가 주어진데다가 업무 카톡방에 글 올리면 성과금 안줘버릴거라는

협박아닌 협박을 내린 부서장님 덕에 진짜 며칠의 파라다이스를 누릴 예정이었음.

제일 하고 싶은건 당연 '잠'이었음. 그래서 전남친이 뭐하냐고 카톡할때 답장이 좀 느렸음.

아 자느라 못봤어.. 한 3일 했던 듯. 그러자 굉장히 게으른 여자인 것 처럼 취급함.

그리고 두번째로 하고 싶었던 건, 제대로 된 식사를 아주 여유롭고 느리게 하는 거였음.

한달 내내 불판에다 고기 구워서 먹어본적이 없음. 밥먹는 시간도 아껴서 일해야 했는데

그런 식사는 한번 시작하면 오래걸리니까. 맨날 한그릇요리 아니면 김밥, 샌드위치였음.

그래서 전남친이랑 10/8 저녁에 만나 오랜만에 데이트 하는데 뭐 먹고 싶냐 물어보길래

바로 고기!! 라고 외쳤음. 비싼것도 필요없고 그냥 삼겹살이 제일 먹고 싶다고 함.

마침 다음날이 일요일도 아니라 전남친과 데이트하면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 너무 하고 싶었음.

내가 일이 바빠 혹시라도 소홀했다면 그런것도 술 한잔에 털어버리고 싶었음.

사실 삼겹살을 막 아구아구 잔뜩 먹고 싶었던게 아니라

그냥 그렇게 느리게 먹는 식사를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사람답게 대화도 하면서 하고 싶었음.

고기따위야 시간이 없어 못먹었지 돈이 없어 못 먹었던게 아니니까.



근데 이 사람... 고깃집 가서 삼겹살, 목살 구워 먹는데

아무리 요즘 돼지고기도 바짝 익혀 안먹는다지만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해치우는거임.

난 늘 고기랑 밥을 같이 먹는 스타일인데 내가 밥공기 1/3도 채 못먹었을때

이미 시킨 고기가 4인분이 넘어가고 있었음;;; 또 농구 한게임 뛰고 왔다함.

아.. 참고로 이 사람도 돈벌이를 하긴 함... 단지 새벽7시에 출근해서 4시에 퇴근하는 직종이라

퇴근하고 저녁 시간 전까지 농구를 하다 온거임.

배고프다고 고기를 마구 흡입하는 그 놈은... 나랑 이야기를 몇마디 안함.

난 오랜만에 만나 전남친이 너무 반가웠고 그동안 못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싶었는데

진짜 지 앞에 고기가 채 놓이기도 전에 불판에 코박고 고기를 마시는 걸 보고 서운해지려 했음.

그렇게 5인분의 고기를 둘이서 먹어치웠음.. 내가 한 0.8인분 먹은 것 같음.

그래놓고 배 두둘기며 후식 볶음밥 시키려고 하길래, 나 고기 조금만 더 먹고 싶다고 했음.

그래서 목살을 1인분을 더 시켰음. 그때부터 밤에 야식 많이 먹더니 배가 늘었냐는 소리 함.

그래서 그런거 아니라고, 밥 보라고. 나 고기 얼마 안먹었다고 했음.



그리고 추가로 시킨 고기가 다 익어갈때쯤 고기랑 같이 곁들여 먹는 상추 겉절이가

나한테서 좀 먼 자리에 있었음. 팔이 닿긴 하지만, 매번 덜어 먹기 좀 귀찮은 거리.

그래서 고기 집게로 그 상추 겉절이를 한웅큼 집어다가 내 앞접시에 덜어 놓음.

그걸 한번에 다 먹으려고 한게 아니라 그냥 여러번 팔 뻗는게 귀찮아서 한번에 좀 많이 덜은거임.

근데 그때.. "참나..." 하면서 어이없다는 듯이 입은 반쯤 벌리고 꼬나보는 그새끼와 눈이 마주침.

그래서 왜그러냐고 물으니, 그깟 겉절이 다 떨어지면 공짜로 다시 주는 건데

자기가 먹는게 아깝냐면서 왜 그걸 그렇게 한웅큼을 가져다 혼자 먹으려냐고 함...

너무 어이가 없어서 나 혼자 먹을 심산으로 그런거 아니고, 나도 리필되는거 알고,

네가 먹는게 아까웠으면 너 혼자 4인분 고기 먹어치울때부터 아깝단 생각 했을거라고.

계속 팔 뻗기 귀찮아서 한번에 덜어온 것 뿐이라니까 그게 식탐이라 함...(이게 식탐이에요???)

그 상황에 새로 시킨 고기는 여전히 익고 있어서 건들지도 않은 상태였음.

내가 추가한 고기 다 내꺼라고 건들지 말라거나 한게 아님. 더 먹을테면 같이 먹어라~ 한거임.



그래서 혹시 지금 시킨 추가 고기 나 혼자 다 먹겠단 소리로 오해한거냐 물어봤음.

그랬더니 한다는 소리가.... 자기는 다 먹고 이제 후식 볶음밥 먹고 싶은 참인데

내가 그 맥을 끊고 고기를 추가로 더 시켰다 함. 자긴 물려서 고기는 더 먹고 싶지 않다고.

즉, 본인은 얼른 치우고 자기 페이스대로 다음 볶음밥 차례로 넘어가고 싶은데

내가 고기를 더 시키면서 본격적으로 이제사 식사를 하겠다는 듯 겉절이를 덜어간 이 타이밍이

운동하고 와서 허기진 본인의 페이스를 무시한 이기적인 주문이라는 거임;;

그리고 본인과의 식사 속도를 맞추지 않고 꾸역꾸역 고기를 더 시키는 내가 식탐이라함.

그래서 그러는 오빠는 오자마자 말도 안되는 속도로 고기 먹었는데 나한테 속도 안맞춘거니

예의없이 식탐 부린건 오빠가 먼저 아니냐 했더니

본인은 방금 운동한 사람이고 나는 집에서 쉬다 온 사람인데 내가 본인한테 맞추는게 맞다 함.

당장 여기서 고기를 좀 덜 먹어도 다음 2차가서 디저트로 배를 채울수도 있고

그게 아니면 데이트하고 헤어져서 집에 가서 원래 요즘 나 하는대로 야식을 먹을수도 있는데

운동하고 허기져서 온 사람 식사 속도는 배려 안하고 내가 고기를 밀어넣으며 늦장피운다함;;

하............. 쓰면서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



지난 한달간 여유롭게 시간 안쫓기면서 맘편히 식사를 해본 기억이 없다.

그래서 오늘은 오빠와 데이트하면서 여유롭게 식사하고 싶었던 내가 그렇게 이기적인거냐.

고기를 과식해서 넘치게 먹겠단 얘기가 아니다. 아직 내 양 다 채우지도 못했고

그저 천천히 이야기 하면서, 맘편하게 느긋이 식사하고 싶었던게 그렇게 잘못이냐.

3일부터 휴가였지만 몸이 방전돼서 식사보다 잠이 더 고팠다.

부모님도 연휴라고 오빠랑 새언니랑 같이 여행가서 집에 나 혼자였다.

쉬는 동안 친구들도 안만났다. 만날 기력이 없어서. 그러다 오늘 오빠 만나러 나온거다.

그래서 집에서 자다 일어나서 우유나 한잔 마시고 또 자고, 라면이나 하나 끓여먹고 또 자고,

진짜 너무너무 몸이 힘들어서 잠만 자다가 오빠 만나러 나와서 제대로 된 식사 좀

오빠랑 사람같이 앉아서 점잖게 먹겠다는데 왜 독촉이냐...



뭐 대충 이렇게 말했던것 같은데 나중에는 거의 울면서 얘기해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랬더니 나중에는 오늘 게임이 잘 안풀려서 자기가 예민했던 것 같다며 미안하다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집에 대리불러 데려다주는데 분위기 좀 풀린 줄 알았는지 또 하는 말이

야, 근데 누구라도 자기 앞접시에 그렇게 겉절이를 잔뜩 덜어다 놓으면

식탐부린다고 오해할만 하지 않냐????????????? 라길래

그냥 대리기사님한테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에 내려달라고 하고 내려 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오후에 너 같이 배려없고 사람 모멸감 들게하는 놈이랑은 못 만난다고 헤어지자니

집 앞으로 찾아와서 근처 카페에 들어갔고

또 뭐라도 시켜 먹었다가 뭔 식충 소리를 드릴까 싶어서

앉아서 아무것도 안시키고 1분만에 헤어지자고 하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계속 쫓아오고 잘못했다고 하는데 진짜 정 떨어지는거 한순간이더라구요.



제가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정작 나는 내 양만큼.. 아니 식당에서 파는 고기 1인분도 다 못 먹은 상태라도

상대방이 먹을만치 먹어서 식사를 마치거나 다음차례로 넘어가고 싶어할때

좀 더 시간을 갖고 먹겠다고 하면... 그게 식탐인건가요???



진짜 자존감 바닥 칠거 같아요... 제가 그렇게 이기적이고 식충이 같았나요?

추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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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먹는게 얼마나 예뻐 보이는데 여자친구가 겉절이 좀 덜어먹었다고 그러는거지.. 심지어 고기도 얼마 못먹었구만..
4년 전
젤리박사  찔깃찔깃달코로롬
안쓰러워서 먹는 것 좀 살펴가면서 먹을만도 한데..에휴
4년 전
사랑하는사람이 설사 식탐부려도 귀엽지않나? 약간 오구오구 이런기분들던데????
4년 전
꽃길만_걷는_갓세정  내 남자 이수혁 김재욱
먹는거 가지고 눈치주는 사람이랑 핀잔 주는 사람이 제일 싫어요 헤어지길 잘하신듯
4년 전
corinne  venus as a
남친이 자기가 식탐 있으니까 먹는 거 앞에서 예민한 듯 ㅋㅋㅋㅋㅋㅋ 잘 헤어지셨어요 논리가 넘 웃겨요
4년 전
오물오물냠냠  프린세스 스타의 모험일기
또오해영에서 파혼 사유가 먹는 거 보는 게 밥맛떨어진다는 거였으니 그 남자분은 이미 식은 게 아닐까 싶음...
4년 전
최산  우리산이많이사랑해
남자 진짜 못됐다 여자분은 잘못하나도 없어보이는데... 상대의 상황을 이해하려고 들어보려고 하지도 않는 무심한태도에 식탐은 남자가 있네요.
4년 전
나같으면 겉절이를 덜어서 놔주겠다.... 남친 식탐이 어마무시한듯...
4년 전
식탐은 본인이 부리는 중인데
4년 전
먹는 게 싫으면 정이 떨어질 때로 떨어진 거라던대...
4년 전
눈 빛  눈부시게 빛나는
식탐은 남친 본인이 있는거 같은데ㅋㅋㅋㅋㅋ 식탐 없으면 겉절이를 덜어가든 고기를 더 시키든 아무생각도 안들어요 지가 식탐이 있으니 왕창 덜어가는게 기분나쁘고 먹고싶은 볶음밥 못먹으니 짜증나는거겠죠 누가 누구더러 식탐이많고 식충이라는건지
4년 전
프레리 도그  수능특강
저런남자도 여자친구가있다니... 하긴 저런상황이 아니면 저런남자인줄 모르니.... 이마에 식충이 쫑생이 써져있었음 좋겠다
4년 전
2222222222222222222222222
4년 전
피해의식있나
4년 전
으 너무 싫다
4년 전
성사장  "여민아."
???? 겉절이 덜어가는 게 뭐 그렇게 문제라고... 잘 헤어지신 듯..
4년 전
와 진짜 싫다.. 보통은 일 늦게 끝나서 늦게 밥먹으먄 일 많이 힘들었겠다가 우선 아닌가요?? 주말내내 먹고자고 먹고자고해도 저 먹는거 보면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사는 저는 저런 행동이랑 말들이 신기하네요
4년 전
오히려 식탐은 전남친 본인이 부리고 있는데 왜 애꿎은 사람한테 난리인지....
4년 전
이상한 논리로 사람 먹지도 못하게 하는 사람하고 더 사귈 필요가 없는 사람이였네요ㅠㅠ
4년 전
127  
아 욕 나와
4년 전
허 진짜 자기가 구렇게 고기 다 드시면서 얼마나먹었는지 생각도못하시나?진짜어이가없네 어떻게 저런사람이랑 계속 사귀셨던거죠ㅠㅠ
4년 전
에렌디라  🍓딸기여왕님🍓
ㅋㅋㅋㅋㅋ 본인이 식탐있는데요..? 그래서 먹는거에 예민한듯 진짜 여자분 넘 불쌍하다ㅠㅠ 더 좋은 사람 만나길..
4년 전
자기위주로 생각한 것 같아욬ㅋㅋㅋㅋ 저 전남친 자기가 식탐 있으니까 본인 여친 밥 먹는거 신경쓰고 오해하고.. 지금이라도 헤어지셔서 다행입니다..
4년 전
토끼 깡총  🐰
으 완전체인데요 헤어지길 잘한 거 같아요 보는 내내 욕만 나와요
4년 전
후기 보니까 나름 사이다네요 겹지인 두 명도 전남친 대신 연락 오다가 글 링크 보내주니까 다 전남친 차단 했대요 글쓴이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4년 전
남친이 앞에서 그렇게 혼자 미친듯이 먹고있으면 진짜 있는 정도 다 바닥났었을텐데... 오래 참으셨네요 여자친구분..
4년 전
사랑아, 택운해  귀요미
아 너무 싫어요,,,, 여자 분 더 좋은 사람 만나시길,,,
4년 전
지가 식탐부리고 있으면서ㅋㅋㅋㅋ 진짜 잘헤어지셨어요ㅠㅠ
4년 전
그런 생각으로 사는 사람이랑 잘 헤어졌네요 지가 한짓은 생각도 안하고 반찬 좀 덜었다고 그딴 소리를 하는지 이해불가
4년 전
#정국감성  G.C.F
저런놈도 여자친구가 있었다니,,
2년 전
김삡뺩  *⸌☻ັ⸍*
세상에 저런 애들도 연애를 하네요,,, 근데 왜 1년 전 글이 지금,,,,
2년 전
식탐충들은 혼자 사시길 제발
2년 전
애옹깅  내 마지막 첫사랑
먹을 거에 목숨부려놓고 멀쩡한 사람한테 식탐부린다고 욕하는 애들 보면 진짜 가정교육 독학했나 의심됨
2년 전
지가 식충이면서 ... 와 진짜어이없다. 줄넘기하고자라니... 미친거아닌가 저런사람도 애인사귄다니
2년 전
식탐은 자기가 부리면서 어이없네; 나같아도 헤어짐 잘 헤어지셨어요
2년 전
에혀 보통은 사랑하는 사람이 멀리있는 반찬 집어먹는게 보이면 바로 그 반찬그릇 들어다가 앞에 놔줘요.. 왜저뤱 진짜ㅜㅜ
2년 전
앞에 너무 본인 유리할만한? 얘기를 하길래 읽으면서 음... 반대쪽에서는 이걸 몰랐을테니까 하면서 좀 이해하면서 읽을라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뒤 다 짜르고 고기 먹은 부분만 봐도 남자 이해 안됨... 이기적이고 지밖에 모르는 게 누군지... 그냥 여친이 살찔까봐 싫어하는 사람 같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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