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원했던 것중 한가지

[마샤와 곰돌쓰]

평가가 아닌 건강한 관심이 더 많아지길

[김테사]

ㅇㅈ 칭찬 들을때도 빨간 옷 잘어울리네요, 묶은 머리가 잘어울려요 이런 칭찬이 너무 기분좋더라구요ㅠㅠㅠ

[속상]

맞아요 설리한텐 외모칭찬이 오히려 독이 됐을거같아요 외모만 좋다, 이런식으로 악플 달린것도 많이 봤고요 ㅜ

[나의 아저씨]

외모에 대한 얘기 안 하고도 얼마든지 재밌게 살 수 있는데 외모 얘기 칭찬이든 욕이든 싫고 부담스럽다는 사람 앞에 가서 굳이굳이 칭찬도 싫어? 이러면서 하는 사람들 입 한 대 씩 때려주고 싶어요

[김우돌]

정말 맞는 말...

[비비의 세호니]

저거 보면서 진짜 공감했는데 연예인이 방송에서 저렇게 말해준게 너무 좋았고 고마웠어요ㅠㅠ

[IU 이지은]

딱 포인트 될 것만 짚어줘도 완벽하죠 ㅠ

[꽃잎비]

저 진짜 저때 저 영상 보고 너무너무 공감했었는데 그땐 기분좋으라고 칭찬하는 건데 왜이렇게 예민하냐는 반응이 많아서.. 안타까웠었던 기억이 있네요. 말하는 사람 입장에서 기분좋으라고 칭찬한다고 다 칭찬이 아닌데. 듣는 사람이 정말로 기분이 좋아야 칭찬인건데

[U R]

일단 외모얘기 자체를 왜 하는지 이해할 수 없음...

[DER LÖWE]

22 타인의 외모에관해서 언급 자체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Ffffffffffffff6]

이렇게 깨어있는 소중한 사람이ㅜㅜㅜㅜㅜㅜ왜 진짜 가고 나서야 사람들이 변할까

[q1w2e3r]

혹시 이런건 어때요? 제 스타일인 옷 입어서 판매처가 궁금해서 그 옷 너무 내 스타일이다ㅜㅜㅜ어디서 샀어? 이런거요..

[지금 나만 불편한가?]

그런 건 괜찮다구 봐요!

[q1w2e3r]

앗 감사해요!! 다행이네요ㅠㅠ

[프레리 도그]

난 저런생각을 단 한번도 해보질 않아서 설리가 더 대단하게 느껴졌었음... 칭찬 한마디도 허투루 듣지않고 본인을 향한 칭찬의 의미를 생각해보질 않았다면 나올 수 없는 생각인것같아서

[5월의 빛, 백현]

깊이 생각하고 바뀌어야 하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 하는 모습이 존경스럽고, 공감되네요...

[왕대륙]

보조개가 있네? 쌍커풀이 없네? 하는거에 대해 왜? 나 이상한가?ㅠㅠ 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편견을 가지고있다고 생각해요 설리가 하는말은 그냥 그사람이 보조개를 가지고있고 쌍커풀얘긴 안했지만 댓글에 많길래 쌍커풀이 없고 이 자체가 그냥 그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한거고 뭐 이상하다거나 이쁘다는 평가를 내린것도 아닌데 저는 이정도 언급은 괜찮다고 생각해요

[DER LÖWE]

22 말그대로 정말 발견인거죠, 가치 평가를 덧 붙이지않은.
새벽에 이 글을 보고 계속 마음이 쓰여서 보고 또 보고 있는데 외모에 관한 언급을 되도록이면 지양하면 좋겠고 굳이 해야겠다면 평가가 들어가지않은 발견 정도 선에서 그치는 게 나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