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기 전후 유럽인 3분의 1 목숨을 앗아간 전염병인 흑사병이 최근 중국에서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13일 인민일보 인터넷판 인민망(人民網)에 따르면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 시린궈러(錫林郭勒)맹에서 흑사병 환자 2명이 발생했다.이들은 지난 3일 베이징 차오양(朝陽)구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흑사병 확진을 받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52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