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의 안내견 쫓아내면
불법인 거 앎?
'안내견도 어디든 갈 수 있어요' 시각장애인이 말하는 안내견 출입 거부 실태 / 스브스뉴스
식당, 숙박업소, 대중교통 등의 장소에서
시각장애인의 안내견 출입을 거부하면
불법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장애인복지법에 따르면
'여러 사람이 다니거나 모이는 곳'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출입을
거부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혜경 씨는
아직도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거부하는 곳이
정말 많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먹고 싶은 걸 먹고 가고 싶은 곳에
가는 일은 항상 도전이라고 하는데요.
안내견과 함께 살아가는 삶은 어떠한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공공장소에서의 안내견 출입 거부는
불법입니다.
![안내견이면 뭐? 털 날리니까 들어오지마!!(안내견 쫒아내는 사람들)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9/09/10/f/c/b/fcbb61a6c5a3251d2b07ddd2c9131392.png)
![안내견이면 뭐? 털 날리니까 들어오지마!!(안내견 쫒아내는 사람들)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9/09/10/a/d/4/ad4740c84d477ea1475bcbf53b4c7388.png)
하지만 여전히 빈번한 안내견 출입 거부.
여기 모인 이분들은
시각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똑같이
가고 싶은 곳과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내견과 같이 다녀도
순간순간이 고비일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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