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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문제 :
"내년 롤드컵이 중국에서 하기도 하고 1년 정도 더 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아내와 이야기를 해봐야 한다. 아내가 동의하면 1~2년 정도 더 할 수 있을것."
"아내와 이야기 해보고 결과가 나오면 가장 먼저 여러분들에게 알려주겠다. 다른 우승 스킨을 더 원하기도 하고, MSI에 가본적이 없기 때문에 가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 시즌 10 롤드컵도 나가보고 싶다."
본인은 더 할 마음은 있고 지기 기량 유지에 대해 자신감도 있는듯 한데,
계속 선수생활 하면 한달에 한두번 정도만 아내를 집에서 만날 수 있다는 식이라 아내에게 미안해서 고민하는것 같더군요.
"은퇴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몸을 걱정하는데 사실 몸상태는 1년전보다 많이 좋아졌다. 작년에는 정말 좋지 않아서 걷기도 힘들었다. 작년에는 몸 때문에 그냥 은퇴하고 싶었는데 지금 구단주가 엄청 설득했다.
그때 탑에 김군, 바텀은 LWX와 크리스프가 있는건 알았다. 이제 내가 미드로 가는데 구단은 나에게 어떤 정글과 뛰고 싶은지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준다고 하더라. 몇가지 선택지가 있었는데 티안이 수닝에 있을때 실력이 괜찮아 보였다.
그래서 1년 더 하기로 하고, 스프링에는 4강 안에 들고 여름에는 롤드컵에 나가는걸 목표로 했다."
한국 선수들 돈만 보고 오지 마라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
"15년 쯤에 많은 선수들이 LPL로 넘어왔다. 남아 있는 선수들이 임프, 미스틱 등등 몇명 남지 않았는데 누구라고 말은 안하겠지만, 일부 선수들은 한 1~2년 그저 빈둥거리며 있다가 떠나버렸고 많은 팀들에게 LCK 선수들의 평가를 나쁘게 했다.
LPL에 온 뒤로 훈련도 제대로 하지 않고 술만 마시고 놀기만 했는데, 나 역시 그런 선수들이 싫었다. 이러한 사람들 때문에 우리들까지 욕을 먹는다. 소통 문제라? 배우지도 않고 배울 생각도 없고 그냥 와서는 소통이 안된다고 하는건 이해가 안간다."
그외 별개로 차기 시즌에 꽤 여러 한국인 선수들이 LPL에 올것 같다고 그들이 한국 용병의 명예를 빛내주라는 식으로 이야기 했는데 이 말을 들은 당장 급한 여러팀 팬들이 상상회로 돌리는 중
스킨 -
여전히 도인비는 야스오 타령을 하지만 정작 롤드컵에서 야스오를 한적이 없음.
팬들이 하는 투표에서 중국팬들 선택 1위는 노틸러스泰坦, 2위가 라이즈瑞兹인 상황으로 노틸러스가 팬들의 지지를 받는 상황
SKT와의 스크림에서 열세였다는 점에 대해서는 :
"주로 내가 수비적인 픽을 들고 이형(페이커)이 칼챔을 들고 후두려 패는 그림이었는데 주로 탑에서도 김군이 사리고만 있어서 티안이 올수가 없었다. 한 팀에 김군이 두 명이나 있는데 어떻게 이길 수 있겠나?"
네메시스의 디스에 대해서 :
"왜 그 양반이 지고 나서 나를 붙잡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굳이 욕하려면 차라리 LWX를 최악의 원딜이라고 욕하지...."
"그가 어떤 챔피언을 잘했나? 베이가다. 근데 베이가는 한손으로도 할 수 있는 난이도의 챔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