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에서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수정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수정안은 정부 원안에서 1조2천75억원을 삭감한 총 512조2천504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