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의 여자친구가 공개한 내용인데,
조추첨식을 하는 와중에 우지는 "SKT랑 만나면 좋겠다." 고 원했고 실제로 SKT와 만나게 됩니다.
팬들 부분은 조에 걱정하고, 또 RNG와 SKT는 여러번 치열하게 맞붙었고 거진 SKT가 승자로 끝난 역사가 있어서 다들 우려하고 무슨 심정이냐 이런 반응이었고.
그리고 우지랑 가장 가까운 사이일 여자친구 분이 그 심경을 이야기하길,
"지안(우지)은 어떤 마음 가짐이냐면.. 걔는 엄청 강해. 걘 포기하지도 않고, 걘 지는 것에 적응하려고 하지도 않아. 걘 항상 자신을 뛰어넘길 원하거든. 시합에서 지거나 혹은 심지어 랭크에서 졌을때도 가끔 나에게 말하곤 해. '내가 여기서 그치면 안될거야. 난 내가 더 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이렇게 말야.
그리고 또 롤드컵에 갔어. 1년 또 1년 자신감하고 용기를 가지고 똑바로 1년을 마주하고 또 1년을 때려눕혔어. 걔에게 있어 시합은 기죽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거지 두려워하는게 아니야. 강자를 만나고 싶지 않다, 그건 약자의 마음가짐이라는거야. 나도 끝이 어떻게 될진 모르겠어. 그냥 잘 힘내면 돼." >
SKT가 강팀이고 항상 커리어에 발목을 잡은 팀이니 만큼 더 붙고 싶고, 넘고 싶다, 강팀이니까 피해가야지 이런 마음 자체가 지는거다.. 뭐 이런 마음가짐이라고 하더군요.
우지 개인 경력이 있어서도 SKT가 의미가 많은 팀이라 넘어서고 싶다는 의지가 강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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