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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5년 전 (2019/12/31) 게시물이에요

한국당, 1월 초 후속 영입인사 발표


민주당 대박난 인재영입.. 한국당 박찬주 트라우마에 쩔쩔 | 인스티즈

황교안(오른쪽 두 번째) 자유한국당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지난달 단식 투쟁에 이어 국회 로텐더홀 농성을 14일간 벌이다 지난 24일 입원한 황 대표는 28일 퇴원한 뒤 이날부터 당무에 복귀했다. 연합뉴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인재영입 풍경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40대 여성 장애인과 소외계층에서 자란 20대 청년을 영입 인재 1, 2호로 내세운 더불어민주당에는 약자들의 권익을 대변했다는 호의적인 평가가 많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박찬주 트라우마’에 빠져 두 달째 인재영입 발표에 손을 놓고 있다가 뒤늦게 관련 작업에 착수했다. 공관병 갑질 논란의 당사자를 영입 인재 첫 타자로 삼았다는 낙인을 지워내면서 쇄신과 세대교체라는 취지에 걸맞은 면면을 선보이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31일 세 번째 인재영입 명단을 발표한다. 앞서 민주당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척수장애를 얻고 발레리나의 꿈을 접은 최혜영(40) 강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시각장애인 어머니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전 국민을 울렸던 직장인 원종건(26)씨를 영입 인재로 내세워 화제성과 의미를 다 챙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 번째 인재 역시 ‘역경의 아이콘’ ‘사회적 약자’라는 콘셉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민주당은 이번 주에 발표되는 두 명을 포함, 설 연휴까지 10명의 영입 인재 명단을 차례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당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모습이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여당의 행보를 의식한 듯 3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부에서 민주당 인재영입 발표를 보며 우리 당의 영입은 스톱됐다고 말한다”며 “하지만 가장 먼저 인재영입을 시작한 것은 한국당이다. 지금도 2차 대영입 작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여주기 쇼가 아니라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새롭고 젊은 인재영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당의 영입 인재 공개는 각종 논란으로 지난 10월 30일 있었던 1차 발표에서 멈춘 상태다. 박 전 대장 건 외에도 청년 인재로 영입한 백경훈 ‘청년이 여는 미래’ 대표가 신보라 한국당 의원 비서의 남편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인 찬스’ 논란이 일었고,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두고도 언론 탄압 인사라는 비판이 뒤따랐다. 경제 전문가로 영입된 일부 교수들도 이미 당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인물이라 참신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민주당이 스포트라이트를 선점하면서 한국당도 더 이상 손을 놓고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당내에선 강경 투쟁 노선 아래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혁신 작업을 되살린다는 측면에서 인재영입을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고 한다. 황 대표도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재영입에 속도를 내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염동열 당 인재영입위원장은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1월 초쯤 (논란 이후) 첫 번째 영입 인사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기존에 확보된 인재풀이 있어서 7차, 8차까지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차 영입이 이미 각종 논란으로 얼룩졌던 만큼 전처럼 지도부가 주관하는 행사에서 영입 인재 명단을 발표하는 일은 없을 가능성이 높다. 당은 보여주기식 행사보다 영입된 정치 신인들이 실질적으로 공천을 받아 필드에서 뛸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하는 데 보다 집중할 계획이다. 매번 공개하는 영입 인재 규모를 민주당처럼 한 명으로 할지, 이전처럼 집단으로 할지도 논의 대상이라고 인재영입위 관계자는 전했다.


심우삼 김용현 기자 sam@kmib.co.kr





https://news.v.daum.net/v/2019123104061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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