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명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모토&슈포트는 2019년 15호 잡지에
현대차그룹의 5개 대표 차종을 동급 독일 5개 차종과 비교·분석한 ‘한국차: 독일차보다 낫다?’ 기사를 게재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차·기아차와
독일을 대표하는 BMW·메르세데스-벤츠·아우디·폴크스바겐의 5개 차종을 1대 1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넥쏘 만점 행렬…벤츠 GLC보다 우수
이번 평가에서 독일차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건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경쟁력이다.
수소전기차부문에서 이 매체는 현대차 넥쏘와 메르세데스-벤츠의 GLC F셀 차종을 비교했다.
평가 결과 넥쏘(95점)가 메르세데스-벤츠 GLC F셀(66점)보다 무려 29점이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100점 만점).
특히 넥쏘는 6개 평가항목 중 5개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
전기차 부문에서도 현대차는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부문에서는 현대차 코나EV와 BMW의 i3s가 비교대상이었다.
비교평가한 결과
코나EV(93점)가 i3s(84점)에 앞섰다.
결정적인 이유는 압도적인 주행 가능 거리(1회 충전시 406km·코나EV)다.
여기서 BMW보다 11점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지만 탑승 공간과 트렁크 공간이 넉넉하고,
가속 능력이 경쾌하며 조작이 편리하다는 점도 가점 요인이었다.


아우토 자이퉁 최근호는 유럽에서 판매가 가장 많이판매 되고 있는 소형 전기차 3종을 대상으로 비교 평가를 진행했다.
대상은 쏘울EV 외에 BMW i3s, 닛산 리프 e+ 등이었다.
비교 평가는 ▶차체 ▶주행 안락함 ▶주행성능 ▶파워트레인 ▶친환경·비용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쏘울EV는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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