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 매입한 아파트 ‘한남더힐’은 방탄소년단 숙소가 있는 아파트로도 잘 알려져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전세 계약을 맺은 한남더힐의 두 채 중 한 채(233.128㎡, 70.52평)는 지난해 11월 전세 계약이 해지됐으며, 나머지 한 채(233.128㎡, 70.52평)는 존속기간(2019년 5월 30일부터 2021년 5월 30일까지)이 남아 있다. 이 공간이 방탄소년단 숙소로 사용 중인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숙소로 사용 중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남더힐 근처 공동주택을 매입한 멤버로는 슈가(본명 민윤기)가 있다. 슈가는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고급빌라인 ‘한남리버힐’ 한 채(244.19㎡, 73.86평)를 2018년 8월 34억 원에 매입했다. #연예인 아파트 ‘서울숲 트리마제’ 매입한 정국과 제이홉 막내 정국(본명 전정국)과 제이홉(본명 정호석)은 연예인 아파트로 유명한 성동구 성수동2가의 ‘서울숲 트리마제’ 아파트를 갖고 있다.
정국은 지난해 10월 서울숲 트리마제 아파트 한 채(69.72㎡, 21.09평)를 19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제이홉도 같은 날에 정국과 같은 동, 같은 층의 아파트 한 채(152.16㎡, 46.03평)를 37억 원에 매입했다. 제이홉은 2016년 7월 다른 동의 고층부 아파트(84.81㎡, 25.66평)를 분양받은 상태였다. #뷔는 최고급 아파트 ‘삼성아펠바움’, 지민은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반포주공1단지’ 매입
뷔(본명 김태형)는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삼성아펠바움’ 아파트 한 채(241.83㎡, 73.15평)를 51억 원에 매입했다. 삼성아펠바움은 2008년 준공됐으며, 총 1개 동 17세대 규모다.
지민(본명 박지민)은 2018년 11월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아파트 한 채(140.33㎡, 42.44평)를 40억 8000만 원에 매입했다. 지민이 구입한 아파트는 한강 바로 앞에 있어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곳으로 알려졌다. 특히 반포주공1단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재건축 아파트로, 총 사업비만 약 10조 원이라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이라고도 불린다. 리더 RM이 공동주택을 매입한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된 바가 없다. 이와 같은 멤버들의 공동주택 매입 소식이 단체 숙소생활 청산의 신호가 아니냐는 의문은 꾸준히 제기된다. 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멤버들의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답했다.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19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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