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법대생이었던 레하나(25세)는 아버지와 삼촌을 잃고 국민방어군에 들어간다.
코바니에서 그녀는 적 100명 이상을 사살하면서 코바니의 여전사로 불린다.
마지막 전투이후 실종된 그녀는 신변을 둘러싸고 여러 소문이 돌았으나
그녀의 참수 당한 머리가 적의 손에 들린 채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전세계 언론들은 속보로 내보냈고 지지자들은 충격에 빠졌다.
쿠르드족의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로 불렸던 여성 라마잔 안타르(22세)
그녀는 터키 국경에 위치한 카라불루스에서 교전 중에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르디스탄의 자유를 원한다'라고 말한 것이 마지막 유언.

터키 연계 반군에게 참혹하게 시신이 훼손되고 유린당한 바린 코바니
그녀의 팔은 절단되었으며 반나체의 상태로 터키계 반군 10여명에게 걷어차이며 시신이 유린당했다.



그녀는 다음날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쿠르드족은 이란 북서부와 이라크 북부, 터키 동남부에 걸친 쿠르드족의 땅 '쿠르디스탄'에서 4000년 전부터 살았다.
인구는 3,080만명으로 중동에서 아랍인, 페르시아인(이란인), 터키인 다음으로 인구가 많다.
720만명은 터키에, 580만명은 이라크에, 160만명은 시리아에 거주하고 있다.
16세기 이후 쿠르드족은 나라를 잃고 현재 터키와 이란, 이라크 등에서 흩어져 차별과 핍박 속에 살아가고 있다.
독립국가를 세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병력이 부족한 상황.
그 때문에 쿠르드족은 여성들도 자원입대를 하고 있다.
그녀들은 자신들의 민족과 정체성을 잊지 않았다.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대신에 총과 사격술을 가르쳐야하는 엄마의 심정을 어떻게 헤아릴까.
독립의 꿈을 안고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서 IS를 격퇴한 일등공신이지만,
정작 필요가 없어지자 모두에게서 버림을 받은 쿠르드족..
그리고 이젠 그들의 독립을 막기 위해 터키는 무차별 공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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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족 배신의 역사]
[쿠르드족 YP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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