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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01 출처
이 글은 5년 전 (2020/1/16) 게시물이에요


의혹1. 조국 딸 논문 의혹 - 
딸이 고2학년때, 고등학교에서 진행한 교외활동(멘토 멘티와 유사한 인턴쉽 프로그램 - 학부모를 교육재원으로 활용하자는 취지, 학생과 학부모를 연결해주는 활동) 
단국대교수 논문에 참여하여 2주정도 연구보조 및 논문 영문작성을 했고 제1저자에 등록됨(1저자는 책임교수 아래 참여자. 그 아래 2저자 등등. 있음). 

의혹을 하나씩 풀이하면, 조국 딸이 참여하게된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가? 없다. 
그 고등학교 모든 재학생이 참여가능한 프로그램이며. 당시 단국대교수에게 2명의 학생이 참여했는데 1명은 중도에 그만두었다고함. 
단국대와도 관련없으며 멘토와 멘티 즉, 학생(조국 딸)과 학부모(단국대교수)를 연결하는 과정을 고등학교를 통해 참여함. 
제1저자에는 어떻게 등록된것인가? 단국대교수가 등록한것이며 문제가 있다면 자신이 처벌 받겠다고함. 
혹시 1저자등록에 조국이 개입함? 개입하지않음. 
단국대교수가 학생(멘티)이 학부모(멘토)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이 멘토에게 배우고싶습니다" 라고 선택받은것을 언론 인터뷰에서 "부탁받았다"라고 표현하여, 그 말만 똑 띄어내어서 교묘하게 편집함. 
이런 언론조작질에 주의하시고 사실관계는 1저자등록은 누구의 부탁도 없었음. 교수 단독행동. 

논문이 대학입학에 사용되었는가? 사용되지않음. 고려대 진학시 자기소개서에 '고등학교 인턴쉽 프로그램으로 논문에 참여했다' 는 한문장의 사실만 적시 되어있음. 
논문을 제출한적도 없고 제1저자로 등록되었다는것을 활용하지도 않았음. 
서민 정서상 기득권에게만 주어지는 기회가 아니냐? 이게 설명하기 힘든 문제인데. 
어떤 고등학교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되지 않냐고 설명해도,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빈부격차에 따라 개별적 특성의 차이가 아니라
서민과 기득권의 계급적 차별 요소가 존재하기에, 한영외고(자율형사립고)에 진학하는것도, 교수논문에 참여하는것도 차별 요소로 인식될수 있다고 생각함. 

그러나 반론을 하자면 자사고는 왜 존재하는가? 교수 라는 직업은 왜 특권적 요소를 띄고 있는가? 빈부격차의 문제를 왜 조국에게 책임을 묻는가? 질문을 던저야함. 
자사고가 한국사회에 존재 한게 된것은 서민을 포함한 모두의 정치적 책임아닌가? 
왜 이 책임을 조국이라는 일개 아무런 직책도 없는 시민 혼자서 져야 하는가? 
과도한 추궁이 아닌가? 대부분의 서민들이 자사고가 설립될 당시 뭘했는가?. 

'모두 부자되세요' 에 현혹되어 무한경쟁의 콜로세움에 스스로 뛰어들지 않았는가? 자사고를 반대 하기는커녕 자사고에 들어가려고 기를 쓴 사람들이 아니가? 
교수라는 직업 또한 생존교육이 만든 무한경쟁의 최종 심판관이기에 승리자가 아니면 만날수 없는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 버린건 아닌가? 
이러한 한국 사회의 책임을 왜 조국에게만 추궁하는가? 

빈부격차와 무한경쟁의 한국사회를 조국 혼자서 만든 조물주라도 되는것인가? 
..의혹 2. 조국 딸 장학금 관련의혹 - 부산대의전원 이라는곳에서 유급생(성적이낮아서 학업을 지속하기 상태, 이런 학생들이 자퇴를 하고 학업을 중단할 가능성이 높음)인데도 장학금을 지급 받았는데 이것이 특혜아닌가? 특혜가 아니다. 
문제가있다면 부자집딸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교수에게 따져라.

 
설명하자면 대학의 장학금은 종류가 여러가지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적이 높은 학생에게 주는 성적장학금만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학생에게 주는 장학금, 형제 자매가 같이다니면 주는 장학금, 교직원 자녀에게주는 장학금. 심지어 금연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주는 장학금도 있다. 

성적기준이 있는 장학금도있고 없는것도 있다. 
조국 딸이 받은 장학금은 개인지정 장학금이다. 
이것은 교내예산(등록금수입)으로 집행되는 장학금이 아니라 교외예산(외부에서 지원된 수입) 장학금이다. 
개인지정장학금은 기부형태로 지원되는 공적재원이 아니기에 기부하는 사람이 장학금의 취지와 지급규정 등을 학교측과 함께 정할수있다. 

부산대의전원 지도교수가 본인 사비를 털어 유급중인 조국딸이 학업에 점점 멀어지자 중단하지말라는 취지로 지급된 장학금이다. 
그 과정에서 조국이 관여한 근거는 없으며, 교외장학금 지급기준변경 또한 조국이 관여한 근거가 없다. 

여담으로 대학은 교내수입(등록금수입,운용기금 등) + 교외수입(정부지원, 재단지원.등)으로 운영된다. 
총수입 대비 장학금비율에 따라 교육부 평가(이평가를 기준으로 대학에 국고지원을 함)에 반영됨으로 교외장학금이 유치된다면 어떻게든 지급되도록 대학에서 행정처리 할것이다. 
또한 학생이 자퇴하면 등록금 수입이 줄어들기에 대학은 학생을 붙잡아 두려고 한다. 

서울대환경대학원 재학시 1학기때 400만원 장학금 받고 2학기때 400만원 받았는데 2학기를 다 채우지않고 중간에 휴학후 제적처리 되었는데요. 이래도 되는건가요? 
학생이 휴학이나 자퇴할때 사회적 책임을 느껴야한다면, 그것은 과도한 입시경쟁탓이지 학생 책임은 아님니다. 
그리고 중간에 휴학했는데 400만원 왜 다 받아가나요? 학생은 공부하는사람이지 장학금 행정처리하는 사람이 아님니다. 
문제가 있다면 서울대 장학금규정이 부실한것이거나 장학금 담당자가 부실하게 행정 처리한 것입니다. 
둘다 아니라면 정상처리된것 입니다. 
따지고싶으시면 학생이 아니라 서울대에 따지세요.
서울대 이세끼들이 자신들책임을 조국에게 덥어씌우고있음! 
 
자. 정리하면 과거에 조국이 남긴 무수한 글 때문에 위선자라니 이중적이라니 온갖 오명을 뒤집어 쓰고 있는 중이다. 
이것은 조국이 앞으로의 삶을 통해 증명해내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잘 하시리라 본다. 
그럼에도 조국을 비난하는 많은 사람들이 '공정'이라는 구호로 비판,비난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취임사를 인용하여 조롱하기도 한다. 
나는 문재인 정부가 '과정은 공정할것이다' 라는 문구에 매몰되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과연 지금 한국사회가 과정만 공정 하다면 결과는 당연스레 정의로워지는 것인가? 
자본주의를 신봉하는 자유주의자들이 이 문구를 물고 늘어지는 이유는, 과정이 공정하기만 하면 낙오자는 스스로 자책하며 정당한 빈부격차를 받아드리기 때문이다.
'공정'이라는 단어에 매몰된 인간들이 제시하는 대안 또한, 엉뚱하게도 단 하나의 콜로세움에 인간들을 몰아 넣는 것이다. 
불행도 등수 메길 수 있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어느대학 캠퍼스에서 촛불을 켠 학생들이 '공정'이라는 이름의 콜로세움을 세워만 준다면, 꺼리낌없이 정당한 살인을 저지르고, 
그 패자들 위에 정의의 왕관을 씐 승자가 아량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무지랭이같은 다짐을 한다. 
정작 공정의 시비를 일으키 자신을 분노하게 만든 빈부격차에 대해선 아무런 말이없다. 전염병의 치료제(빈부격차 해소)는 찿지않고 마녀(시민1명)사냥하는 꼴이다. 
덤으로 수시니, 정시니, 헛다리 집고있다.
10년뒤, 당신과 조국은 어떻게 되어있을까? 
빈부격차의 문제는 누가 해결했을까?

교육의목적은 경쟁의 승리가 아니다. 
시민으로써 정치적 각자의 책무를 다하자.
 (Ps . 조국 딸 주민번호 변경은 입시이후에 이루어진것이라 입시와 무관함.)


딴지 Rororororo 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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