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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31 출처
이 글은 6년 전 (2020/1/18) 게시물이에요

1.
간단하게 설명하면, 지금 프로야구 선수들이 개인사업자인것에서 시작되는 문제임.
현재 프로야구선수들은 2월에 선수활동을 시작해서 11월에 계약이 끝나는
10개월간 고용되고 2개월은 백수 그리고 다시 재고용되는 형식임.
즉, 12월부터 1월까지는 임금이 나오지않음

2.
그러면 매년 어떤 선수연봉이 얼마다 그러면서 나오는건 뭔가?
간단함. 2월 부터 11월까지 10개월동안 그 연봉을 1/10로 쪼개서 월봉으로 줌

3.
그러면 왜 이렇게 기형적인 시스템인가?
10개월 월급만 주지않고 12개월을 다주게 되면 더이상 개인사업자가 아니라 "노동자"가 댐.
그러면 뭐 퇴직금도 줘야하고 4대보험도 어쩌고 저쩌고는 사실 큰문제가 아님.
제일 큰 문제는 바로 파업권이 있는 노조를 설립할수 있다는것.

현재 KBO에 있는 선수협은 노동3권이 있는 노조가 아님.
단체교섭권, 즉 쉽게 파업권이 없기때문에
불과 얼마전 KBO측에서 "샐러리캡"같은 선수에게 불리한 제도 도입시에 선수쪽이 그걸 반대할 방법이 없었다는점.
(실제로 믈브에서는 사무국쪽이 샐러리캡을 들고나오자 바로 파업. 결국 샐러리캡에서 사치세로 보다 좋은 조건으로 교섭을 함)
게다가 단체교섭권도 없기때문에 사실 거의 권한이라는게 없다고 보면댐.
가끔씩 이대호협회장은 뭐하길래, 선수협은 뭐하길래 아무거또 못하느냐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사실 근본적으로 따지면 선수협은 노조가 아니기때문에
구단이나 KBO쪽이랑 "협의"자체가 불가능함.
지금이야 선수협 입장을 들어주는척 하는걸로 어느정도 바꼈지만

근본적으로 노조가 아닌 선수협에게 그 어떤 권리도 없기떄문에 사실 힘이 없는게 맞음.

5.
그러면 오늘 스토브리그에서 나왔던 프로야구 비활동 기간과 무슨 관계냐?
강두기 선수가 한말처럼 간단하게 "무임금? 무노동!" 임
서류상으로 백수인 12-1월동안 단체 훈련을 한다는것 자체가 넌센스라는걸 지적한거임.
너희가 노조 설립을 막을려고 서류상으로 우리를 백수로 만들었으니
우리도 구단에서 지시하는 일은 하지않겠다고 말하는것.

6. 그래도 운동선수가 훈련을 하는건 노동이 아니지않냐? 자신을 위한 투자인데?
못하는 팀, 못하는 선수가 개인을 위해 투자하는것이 문제의 핵심이 아니라는것임
문제의 핵심은 12개월 월급을 줘서 개인사업자에서 노동자로, 그래서 선수협이 노조의 힘을 가지게 하게 한뒤
정당하게 훈련을 시키면 되는 일이라는것

오늘 야토브리그에서 지적한 부분이

김성근 한화시절에 불거진 일인데 그때도 똑같은 말이 나왔음
"못하는 팀이 남들과 똑같이 훈련하면 어떻게 따라잡을거냐?"

하지만 이걸 우리 자신에게 뒤집으면
스펙이 모자라거나 능력이 떨어지면
노동의 댓가 없이 열정페이로 일해라는 것과, 무급으로 야근해라는것과 다를바 없음

근본적으로 해결되야하는 부분은 10개월 월봉 문제임
하지만 너네는 못하니까 남들이 쉴때 너넨 훈련해야한다는 프레임으로 씌우는건 잘못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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