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서문탁의 절대 늙지 않는 성대... ㅎㄷㄷ
보통 락커들은 다른 가수들과 비교해도 성대 혹사 정도가 넘사벽이라
한 10년만 노래해도 손상이 심한 것이 일반적이고
아무리 관리를 잘했다고 해도 20년이 지나면 절대 전성기 만큼 노래를 부를수가 없음.
그래서 성대 is gone 해버린 락커들이 예전만 못한 무대를 보여주더라도 락덕후들은
"그래.. 목이 상해서 그렇지..." "전성기 때 엄청났었지..." 이런 마인드로 수용해 주는 것이 일반적...
근데 그게 안통하는 대표적인 가수가 서문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뷔할때부터 노래 괴물이다 미친 어린 나이에 왜 저렇게 잘하냐 소리 듣던 가수 중의 가수였는데
그때의 20대 서문탁이 지금의 40대 서문탁에 한참 못 미치는 성량 발성이라는거임... (존나팩트)
진짜 서문탁 성대 무슨 일들이야... 심지어 잠깐이라도 퇴보했던 적조차 없음ㅋㅋㅋㅋ
(락가수들은 성대결절로 죽었다 부활하는 경우도 종종 있음, 물론 부활해봤자 전성기 쨉도 안됨)
하도 목관리 비법 물어보는 사람이 많아서 서문탁 왈,
"너무 많이 물어보시는데... 전 그냥 목도 신체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건강관리, 멘탈 관리 잘 하려고 한다"
이런식으로 말함ㅋㅋㅋㅋ결론은 특별한 비법도 음ㅋ슴ㅋ
과거 & 현재 라이브 비교영상
빡세기로 유명한 서문탁의 데뷔곡 :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
먼저 20대 서문탁 Ver.
그리고 현재 40대 서문탁 ㄷㄷㄷㄷㄷㄷㄷㄷㄷ
http://www.pandora.tv/view/gudtlr930/54254580#38548897_new
단순히 예전만큼 잘한다 혹은 지금도 잘한다 이게 아니라
20년동안 샤우팅 했는데 성대가 존나 유려하고 갈수록 깨끗, 깔끔, 확장되는 와중에
노래를 존나 예전이랑 비교도 안되게 잘함ㅋㅋㅋㅋ 힘으로 밀어치는 창법조차도 갈수록 파워가 붙음;;;;;;
끝으로 서문탁 TMI
1) 서문탁 본명은 이수진. 예명인 서문탁은 서문이 성이고 탁이 이름
2) 서문탁 공부 개짱잘. 고려대 사회학과 장학금 받고 입학한 엘리트. 대학교 2학년 때 가수 데뷔함.
3) 국내 여자 아마추어 복서 3호 라이선스를 97년도에 취득. 아버지도 복서 였음. 개기면 ㅈ됨.
4) 버클리음대 오디션에서 자신의 데뷔곡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 딱 한곡 부르고 4년 장학금 따내면서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