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건네기가 어려울수록 진중해지는 것 같네요
편지보다는 문자가, 문자보다는 카톡이 상대에게 말을 하기가 쉽고 간단해지니까 감수성마저 생략되는 것 같음..
저 때를 살진 않았지만 예전 문자 300자 내에서 어떻게든 마음을 담아내었고
그 안에서도 애틋한 문자들은 보관함으로 따로 저장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느끼기가 참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