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고다니는 유명 걸그룹 출신 연예인

베이비복스 간미연

지하철에서 만나면 싸인받고 싶네요

오랫동안 장애우를 위한 활동도 열심히 하심

오늘 결혼 발표하셨네요

미모갑 멘탈갑 간미연님 결혼 축하합니다

[김선호♡]

본문에 장애우->장애인으로 수정 부탁드려도 될까요..?

[눈누난나아아]

글쓴분은 아닌데 궁금해서...요즘은 장애인이라고 해야하나요...?

[남토리]

아마 그럴거에요 저도 어렸을 때는 장애우라고 교육받았지만 요즘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나눈다고 하더라고요

[김선호♡]

'장애우'는 비장애인의 기준에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한자 벗 우(友)를 사용하는데, 예전에는 장애인을 편견 없이 대하고 돕자는 좋은 취지로 사용되었지만.. 문제점이 여럿 있어서 현재는 지양하는 단어라고 알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지칭할 수 없고 제3자가 "나"를 평가한다고 느껴질 수 있어서요. 은연 중에 장애가 불쌍하고 보호 받아야 하는 것이라는 개념 또한 깔리게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장애우라고 불리는 것을 불쾌히 여기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달테]

장애인측에서 ‘벗 우’자를 쓰는 것은 자신들의 의견존중없이 일방적으로 친구로 생각한다는 의견도 있었고, 집단과 계층이 아닌 개인을 대상으로 표현되고 있는 단어이며, 특정 집단을 지칭하는 표현은 모든 인칭에서 부를 수 있어야 하는데 ‘장애우’는 스스로 자신을 지칭할 수 없는 단어로 장애인을 비주체적인 인간의 모습을 형상화한다고 하여 지양하고 있는 단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