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장 집안이 캠핑을 떠나자 남의집 마당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으며 선을 넘는 기우선을 지키는 듯 하지만 가끔가다 선을 씨게 넘는 가정부박사장 "운전기사분.. 선을 넘을듯 안 넘을듯 하면서 아슬아슬하게 넘지 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