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고나
바르셀로나에서 기차로 1시간 거리.
시간 남아서 당일치기 근교여행이나 할까 했는데 시체스 몬세라트 피게레스 이런데 별로 안땡김.
어디 다른곳 없나 찾아보다 발견한곳.
로마 때는 이곳이 스페인에서 가장 큰 도시였다고 함. 그래서 로마 유물유적이 많음.
로마 토탈워에 '타라코'라는 이름으로 나옴. 사실 그래서 가기로 결정한곳. 롬토 재밌게 했어서 ㅋㅋ
타라고나 최대 명소인 로마시대 원형극장.
잘 보존되어 있고 바닷가 바로 옆에 있어서 운치도 있음.
근데 제가 갔을땐 정비중이라 출입 불가 ㅜㅜ 멀리서 사진만 찍었음
발굴된 로마 유물 모아놓은 박물관
로마시대 성벽 일부
이건 직찍 아님
시내에서 차타고 10분쯤 밖으로 나가면 로마 시대 수도교도 있음. 세고비아 수도교에 맞먹을 정도로 규모도 크고 보존도 잘 되어 있음.
저는 시간도 없고 어짜피 세고비아도 갈 예정이었어서 굳이 안 갔음
스페인 어딜가든 들리던 한국어 여기선 딱 한번 들었음. 동양인도 잘 안 보임.
역사 좋아하는, 특히 로오마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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