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가 학창시절 왕따경험이 있다는 건
데뷔초에 본인이 인터뷰에 언급할 정도로 넘나 저명한 사실임
테일러의 곡 중에
자신을 왕따시켰던 빗취들을 제대로 저격하는 노래가 있는데
바로 Mean 이라는 곡
You, with your words like knives and swords and weapons that you use against me
나를 향한 너의 말들은 칼과 검과 무기 같아
You have knocked me off my feet again, got me feeling like a nothing
넌 또 다시 날 쓰러뜨려 날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끼게 했지
You, with your voice like nails on a chalkboard calling me out when I'm wounded
내가 상처받았을 때 넌 손톱으로 칠판을 긁는 듯한 목소리로 날 불렀지
You, picking on the weaker man
넌 약자를 괴롭히지
Well you can take me down with just one single blow
그래 넌 한 번에 날 쓰러뜨릴 수 있어
But you don't know, what you don't know
하지만 넌 모를 거야
Someday I'll be living in a big old city
언젠가 난 크고 역사 깊은 도시에 살 거야
And all you're ever gonna be is mean
넌 계속 못되게 살겠지
Someday I'll be big enough so you can't hit me
언젠가 네가 날 괴롭히지 못 할 만큼 유명해질 거야
And all you're ever gonna be is mean
넌 계속 못되게 살겠지
Why you gotta be so mean?
넌 왜 그렇게 못된 거니
대충 이런 내용의 가사임
테일러가 자신을 씹었던 비평가들을 저격하는 노래 이기도 하지만
뮤비내용도 그렇고 왕따시켰던 빗취들을 저격하는 노래로 더 받아들여지는듯
(실제 Mean 뮤비에서 금발의 단발 여자아이가
친구들과 못 어울리고 화장실에서 밥먹는 장면이 테일러의 실제 이야기라고 함)
겁나 통쾌했던 것이
2012 그래미 시상식 에서
테일러가 Mean의 가사를 살짝 바꿔부른 적이 있었는데
Some day I'll be living in a big old city
but all your ever gonna be is mean
난 언젠가 크고 유서깊은 도시에서 살거고
넌 그때까지도 가진 게 못된 거밖에 없을거야
라는 가사를
Some day I'll be singing this at the grammys
but all your ever gonna be is mean
난 언젠가 이 노래를 그래미에서 부를거고
넌 그때까지도 가진 게 못된 거밖에 없을거야
로 바꿔 불러서
그 순간 엄청난 환호와 함께 노래가 끝난 후에도 기립박수를 받음
실제 그래미 영상 3:30분 부터
즈그들이 왕따시켰던 애가
세계적 슈퍼스타가 됐으니 기분이 어떨지 궁금하고요^^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수많은 다른 의견들이 존재하죠.
당신이 하는걸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수 없다는것도 알고
무엇을 자기가 하던 당신이 무언가에 대해 비판받는다는 것도 알아요.
당신이 뭘 하든 , 당신이 몇살이던, 당신이 삶에서 어떤 자리에 있건 간에
거기엔 언제나 당신이 무엇을 하든 당신에게 못되게 구는 사람이 있게 되어있어요.
그런것에 행동하는 방법은 그저 당신이 그 상황에 대해 컨트롤 할 줄 알고
대처하는지 알고 있는거죠. 'Mean' 은 제 방법으로 그런 일들에 대처 한 거예요.